http://hiphople.com/kboard/18415646
글의 이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부득이하게 링크를 남기겠습니다.
스윙스와 콕스빌리님과의 이야기에 대한 글이 최근에 올라왔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아 콕스빌리님이 이런 아픔이 있구나 하면서 공감했습니다.
비슷한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상처를 줄 사건인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충격을 받은 대목은 공통된 아픔으로 인한 슬픔을 잘 알고 계신 콕스빌리님이 다신 댓글때문입니다.
댓글 중 마지막 부분을 그대로 인용하겠습니다.
만약 여기까지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납득이 안가신다면
당신의 부모님께 이 글을 보여드리세요.
부디 건강하고 평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그런 관련된 아픔을 잘 이해하시고 겪으신 분이 굳이 당신의 부모님에게 이 글을 보여드리세요라는
비꼬는 형태의 표현을 통해서 다른 이의 아픔을 이끌어낸다는게 저는 참 아프네요.
제가 유독 관련된 아픔이 있어서 민감하게 받아드리는 부분일 수도 있습니다.
잘 아시는 분이 왜 이런 발언을 하셨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해당 발언을 보고 저는 기분 나쁠일은 없지만 저 글을 쓴 글쓴이님에 대한 존중이 없구나 싶었네요. 글쓴이님은 지워달라하면 지워주겠다는 등 존중해주는데 그렇게 비꼬나 싶었습니다.
이해가 안가는게 저게 왜 어떻게 꼼 패드립으로 보이는건가요?
제가보기엔 당신들 부모님께서는 올바른 답을 알고계실것이니 정 모르겠다면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조언을 구해라 이런 뉘앙스인것같은데요..?
저 글의 당사자인데 저는 이 댓글에 동의합니다 콕스빌리님 말을 다 이해했고 부모님께 보여드리라는 말은 패드립이 아니라 부모님과 이 글에대한 토론을 해보라는 건전한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yellowtail님이 느끼고 받아드린것은 그 의미인거죠.
하지만 저는 부모님과 관한 아픔이 있어서 그런 표현을 쓴것에 대한 의아와 안타까움이 생겨 글을 쓴것입니다.
아픔을 아시는 콕스빌리님이 저런 표현을 했다는거에 대한 의아인거죠.
제 입장은 밑에 댓글에 작성했으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말씀드렸지만 님이 모르는 부분에서 저는 그걸 느낀겁니다.
협스힙님의 글과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달자면 저 역시 비슷한 아픔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푸는가는 아픔을 가진 사람마다 다른 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저는 협스힙님의 말씀도 100%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의아 하실 수 있습니다 꼭 콕스빌리님과 연락이 닿아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 보셧으면 좋겠어요
의견 감사합니다!
푸는것 역시 다 다른것도 맞는 말씀이에요. 널리 알려지는걸 통해서 푸는 사람도 있고 속으로 끙끙 앓는 사람도 있고
꼼패드립이라고 한적없는데 그렇게 느끼신건가요?
님이 느끼지 못한 부분을 제가 느낀거죠. 글에서도 말했잖아요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고
본인이 먼저 제 글을 잘 읽어주세요. 제가 민감한 것일수도 있다고 밝혔잖아요.
님은 절대 모르는 부분에서 저는 느낀걸 말한거임.
그래서 저는 님이 저한테 그런 말했어도 아무런 감정 안생기고 넘어갈거임. 님이 모르는데 제가 알아 달라고 할수 없는거잖아요
제이켠님은 가족에 대한 아픔을 제일 잘 알고 그걸 건드는걸 싫어하시는분이 저런 가족을 언급하는 멘트를 했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입니다.
제가 쓴 위의 댓글은 협스힙님께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나무힙님께 드린 말씀이고 나무힙님 댓글에 퍄드립 언급이 있어서 저 역시 패드립으로 느끼지 않고 건전하게 느꼇다는 글과 함께 나무활님 말씀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쓴 글입니다.
저도 패드립이라 한적은 없는데 패드립이라 하셔서 의아했네요.
그냥 제 글에 댓글다셔서 댓글단것입니다. 제가 댓글달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이런 의견나눔조차 막으시면 그냥 저분한테 쪽지하심이 나을듯 하네요
아닙니다 의견나눔을 막은 것이 아닙니다 댓글을 나누어서 달아야 겠다하고 댓글을 두개썻는데 타이밍상 오해 하신 것 같아요 위의 협스힙님께 드리는 댓글에도 썻지만 저는 협스힙님 마음과 의문을 가지시는 이유 전부 100% 이해합니다.
오해 안해주실거죠? ;;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서로 건전한 커뮤니케이션을 했으면 합니다
당연하죠 ㅎㅎ 의견감사합니다~
이렇게 서로 건전하게 커뮤니케이션가질수 있는게 LE가 좋은점 아니겠습니까
좋은밤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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