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용? "허를 찌르는 펑크 드러머의 일대사고가 힙합 팬들에게는 무척 반갑다. 힙합 팬이나 심지어 뮤지션까지 리얼 연주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힙합 사운드를 향한 염원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더 루츠(The Roots)의 드러머 퀘스트러브(?uestlove)에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릴 웨인이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일렉 기타를 잡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뮤지션의 시각에서는 '힙합은 악보도 못 읽는 이들이 만드는 저급 음악'이라는 편견에 도전하는 몸부림의 표현이다. 무엇보다 팬들 역시 재미없는 루프에 랩을 얹기만 하는 직무유기 아티스트보다는 살아 꿈틀거리는 재밍 안에서 빛나는 랩을 듣고 싶어 한다."
비틀즈 시대의 향수에 아직도 젖어있어서 밴드 음악이 일단
음악 판단의 척도인 곳임
애초에 필자가 수십명이고 생각도 다 다릅니다
이즘 글 자주 읽지만 한번도 밴드 상관 없는 장르에서 밴드음악을 음악판단의 척도로 삼는 글은 못 읽어봤네요
그런데 흑인 음악이나 전자음악은 읽었을때 디깅 제대로 안하고 겉핥기 식으로 평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요
"허를 찌르는 펑크 드러머의 일대사고가 힙합 팬들에게는 무척 반갑다. 힙합 팬이나 심지어 뮤지션까지 리얼 연주가 탄탄하게 받쳐주는 힙합 사운드를 향한 염원이 가득했기 때문이다. 더 루츠(The Roots)의 드러머 퀘스트러브(?uestlove)에 팬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릴 웨인이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도 일렉 기타를 잡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뮤지션의 시각에서는 '힙합은 악보도 못 읽는 이들이 만드는 저급 음악'이라는 편견에 도전하는 몸부림의 표현이다. 무엇보다 팬들 역시 재미없는 루프에 랩을 얹기만 하는 직무유기 아티스트보다는 살아 꿈틀거리는 재밍 안에서 빛나는 랩을 듣고 싶어 한다."
웨이브 저스디스 앨범 리뷰 보면 위액이 역류하는 느낌입니다. 속이 타요.
(요약하자면 여혐 타령)
근데 위엣분은 아무것도 모르시고 말하는게 꼴볼견이라서. 댓글담ㅋㅋ
왜냐하면, 웨이브는 아이즈 급으로 ㅍㅁㄴㅈ 아무 때나 찾으면서 지 마음에 안 들면 여혐 타령 오지는 애들이어서 리드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게 됨.
아 근데 이명은 안 들어가봤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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