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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7년 전 힙합을 처음 접해 꾀나 소극적인 아이,
또, 축 쳐진 어깨 에픽하이의 Fly, 다들 기억해?
하늘위에 새들보다 높이 날고 싶던 내
다짐이 인도했어, 정말 멋진 형들에게
그땐 Jiggy와 솔컴, 빅딜이 전부였어
그저 듣는 즐거움만 쫓다보니 어느새
씬에 들어왔지 음악으로 돈을 버는게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을 해 동경해
왔던 모든 랩퍼들과 artists 나에게
꿈을 찾아줬지 man 난 존경심을 줬지
오고가는것이 무엇보다 값진 연결고리
하지만 어느샌가 세대를 나눠버려
황금기는 가고 오래된 학교가 무너졌어
동쪽과 서쪽은 경계선이 없고 그 멋진
형들의 앨범도 먼지 쌓여 힙합은
말이 많지만 딱히 해답도 없지
해답을 찾기 위해 가장 나 다운 거지
나만 그런게 아냐 내 선배들과 형제들,
다음세댈 이끌 힙합스타 슈퍼 루키들
다 열심히 하자고 우리가 쌓은 성벽
더 단단히 키워나가자 우리만의 sanctum
do the right rap 내게는 respect 혹은
씬을 막는 것들에게 fuck the system
uh 마지막으로 항상 문제는 많아 근데
생각보다 많은것들이 그 뒤를 따라 올꺼니까 확신해,
너가 하는 힙합 여태 그랫던거처럼 우린 진화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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