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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어디서 시작했고 어딜 보고 있니?
저마다 불만과 희망에 발을 담가
미친놈이란 소리가 자랑인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고, 그저 끝이 좋아야 멋진 말..
분명 이건 몇년 전에 상상하던 것들은 아냐
오히려 최악에 가깝지, 사실 기대도 깎았지
Oh no, 야 내가 지금 뭐라고 했어?
Fuck that shit 그건 잊어, 난 될 놈
애써 붙잡고 있어 어설픈 자기세뇌
그것마저 놓아버리면 나는 저기 새돼
오 맘 다스리라는 그 조언이 왜 그리 존나 어려운지
나는 조용히 입 다물 수 없어
아문 것 따윈 아무 것도 없다구
나름 부르르 떨다가 부르는 벌스들은 다 자기 연민에 쩔어
무시같은 건 덜어내라지만 난 더러 그 사실을 붙잡고 울고 떨어
Brdige)
내가 나를 믿는 게 쉽지 않을 때
노트 위로 구르던 펜촉이 마르네
자신감, Keep it Real, 아는데
사실 뭔가 좀 다를 때.. X2
Verse2)
뭔가 막히네
흐름에 맡기기엔 대책이 없단 걸 알기에
넌 무슨 보장을 기대했어?
어느새 보니까 비대해져버린 판
어찌나 꿈의 단내가 나는지
그렇지만 역지나 내 꿀단지는 비었지 오
만만하게 봤다 난
이쯤하면 될 줄 알았다만
현실은 역시나 혹시나는 허용치 않지 right
남들과는 다른 나? 남들과도 같은가
어제와는 다른 오늘과는 다른 내일을 매일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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