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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by Code Kunst
Rap/Mix/Lyrics/Cover by FAME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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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18, 나일 먹을 대로 먹었단
생각이 들어, 서울에 온진 벌써 2년 반
내가 만들어낸 수많은 벌스, 움직임들은 어느새
다 잊혀지고, 묻혀가고, 하나 둘 날 떠나버리고 있네
고향 땅 울산, 떠나 와 뭘 했던 걸까 돌아봐
독립 한단 내 말 속엔 항상 꼬리표가 따라와
꼭 성공해야, 더 멋진 놈이 되야 난 고향에 돌아가
고생하는 아빠 얼굴 볼 수 있단 강박감에 가득 차
내가, 지금 이렇게 멈춰있으면 안되니까
미안해 엄마 아빠, 난 정말 못난 아들 인가봐
언젠가, 나도 저들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
그 생각 속에 묶여 아무것도 못해 지금 난
항상, 내가 최고라고 생각하던 내 가족
내 첫 기살 보며 욕하던 우리 아빠와 난 싸우고
우연히 보게 된 아빠 폰엔 내 자랑이 가득, 난
뭘 한걸까, 눈물만, 나도 알아 나는 불효자
동생들을 위해 꿈을 포기했던 내 아빠
이젠 나를 위해 두번째 희생을 하고 있단
얘길 들은 후 내 절실함은 절박함이 되어 매
순간 떠올라, 난 해낼거야 이건 우리 아버지의 희생
그리고 난 그의 2번째 인생, 또 기대
난 그가 믿고있는 그의 유일한 인재, 또 미래
어느덧 주름살이 가득한 아빠, 좀만 버티면 돼
내가 꼭 성공할게, 난 해 우리 아빠를 위해
It’s for ma dad
always respect you, you’re ma best
아빠 죄송하고 사랑해요
아직 직접 표현하긴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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