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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입니다.
요즘 많이 보여 페이스북에 너도 나도 랩퍼
다들 어서 주워들은거 갖다 붙이기 바뻐
그게 뭐여 다 같잖어 가짜야 너
증명해줘 내 몸이 오그라들었잖어!
아집을 굽히지 않고 반성도 하지 않으니까
듣는 내가 안쓰러울 정도로 구린 니 가사
라임은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갔어
벤자민. 시간이 갈수록 페이스는 반대인
반면 내 무기는 솔직함이지 So I Go easy like Verbal Jint
이 지랄 같은 나라 입시에서 배웠듯이 난 원래 완벽주의
자여서 시작이 어려워서 논술을 쓰는것이 버거웠지
이제 난 욕심 내려놨고 안비킬거 길거리의 비둘기
처럼 배 째! 나와 남을 비교해 가며 스스로 뒤쳐진다 생각해 왜?
아직 한 게 없으니 당연히 이뤄낼 것 도 없지. 겁을 내고 있니 왜? 이건 독백!
오 난 존나 젊어!
또 담배는 안피니까 나한테 불 가능? 은 없어
그렇다고 그냥 그저 그렇게 끄적거린 가사 내놓고 딸치지 않아 난! 이제 성인인데~
골똘히 생각해봤어 뭐지 옳은 랩이란게?
도출된 결론은 이런 나의 생각 자체
를 담아내는 것 정답은 아닐 수 있지
아니, 정답은 없어 이건 예술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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