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lemore, Alton Sterling의 죽음에 대해

Macklemore, Alton Sterling의 죽음에 대해

지난 5일, 7일 두 명의 흑인 남성 Alton Sterling과 Philando Castile이 경찰의 과도한 집행으로 인해 사망했는데요. 이 두 연 달은 비극적인 사건은 미국 내에 또다시 큰 반향을 일으켰고 The Game, T.I., YG 등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이 애도와 함께 흑인을 향한 경찰의 과도한 집행에 대한 분노를 표명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평소 인종차별에 관한 이슈에 관심이 많은 Macklemore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lton Sterling 사건에 대한 견해를 올림과 동시에 Philando Castile 사건 영상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고 합니다.

Macklemore 인스타그램

우리가 우리의 체제와 그 체제를 집행하는 것들에 (이러한 사건들의)책임을 묻기 전까지 경찰에 의한 흑인 살해사건이 얼마나 더 많이 일어나야 할까? Alton Sterling이 경찰에 의해 살해당하는 영상은 동등하게 끔찍하고, 정말 화나고, 충격적이야. 한 가족이 기자회견에서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두고 절망하는 모습을 우리는 몇 번이나 더 볼 수 있을까?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배정된 사람들에게 살해당한 사람 말이야. 이럴 때는 우리가 뭘 해야 하는 거지? 이건 모두를 위한 질문이지만, 특히 백인들을 위한 거야. 이런 살해를 가능케 하는 체제적인 억압은 백인들이 변화를 이뤄낼 만큼 충분히 신경을 쓰면 그제야 바로잡힐 거야. 이 문제는 Alton Sterling이 만들어낸 게 아니야. 이건 수백 년 동안 이뤄진 길들임이야. 우리는 평생 Alton Sterling처럼 생긴, 가게 밖에서 CD를 파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 대한 위협이라고 가르쳐졌어. 뉴스, TV, 영화, 감옥, 역사책, 학교, 그리고 우리의 법이 이 거짓된 믿음을 유지한다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피부색 때문에 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아. 그 두려움은 가르쳐지고, 만들어지고, 미국인들의 삶의 구조에 주입된 거라고. 그리고 우리가 전진해나가고 때로는 그 진척이 상당하긴 하지만... 내가 만약 Alton이 처했던 상황에 있었더라면, 나는 지금까지 살아있었을 거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어...내 피부색 덕분에 말이야. 그리고 그는 자신의 피부색 때문에 죽게 된 거지. 나는 종종 이러한 순간에 내가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 직접적인 행동을 하는 것보다 소셜 미디어에 기대는 게 쉬워지지. 이건 내가 지난 2년간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들이야. 1: 흑인들이 이끄는 단체를 금전적으로 지지해줘. 운동의 선두에 있는 유색인들을 위해 너의 자원을 지원해주는 거야. 2: People's Institute의 "인종차별 바로잡기“ 트레이닝을 받아봐. 우리의 과거와 관련된 바로잡혀야 할 일들을 이해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도구이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 중 하나였어. 웹 사이트는  http://www.pisab.org야. 3: 인종에 관련된 대화를 나눠봐. 일상생활에서 말이지. 너와 (피부색이)닮은 사람들과 너와 닮지 않은 사람들과 말이야. RIP #altonste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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