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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레코즈, 빅바나나와 함께 새로운 레이블 설립

title: [회원구입불가]Beasel2019.03.25 12:2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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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레이블 중 하나인 하이라이트레코즈(Hi-Lite Records)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프로듀서 빅바나나(Big Banana)와 손을 잡고 설립한 새로운 레이블 에어플레인모드(Airplane Mode)의 설립을 발표한 것. 프로듀서 빅바나나는 그간 하이라이트레코즈의 아티스트들과 친밀히 작업하며 “Break Bread”, “Fuck It”, 지투의 [tHROWING uP bUTTERFLIES]를 총괄 프로듀싱하기도 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금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에어플레인모드의 설립은 꽤 예전부터 진행된 거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월, 하이라이트레코즈는 빅바나나를 필두로 국가나 언어에 음악적 한계를 두지 않는 새로운 레이블을 기획했고, 약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공식적으로 레이블을 런칭하게 됐다. 그동안 닐(Neil), 아이브이(IV) 등 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신 신예 아티스트들의 작품 발표를 도와온 에어플레인모드는 4월경 발매될 빅바나나의 EP [L.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https://www.instagram.com/p/Bvalq4KA0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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