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어제, Met Gala가 어김없이 뉴욕 Metropolitan Museum of Art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참석한 많은 셀럽들이 아름다움을 실컷 뽐냈습니다. Met Gala는 미국 패션지 Vogue의 편집장 Anna Wintour가 주관하는 기부금 모금을 위한 파티입니다. 패션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중요한 행사인데요, 그 이유는 매년 다른 테마로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이 테마에 맞춰 의상을 선택한 셀럽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입니다.
Anna Wintour
올해의 테마는 ‘Heavenly Bodies: Fashion and the Catholic Imagination’으로, 패션과 가톨릭을 융합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매년 패션, 예술계 등 여러 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기부금 마련 파티인 만큼 매년 사회자들이 있는데요, 올해는 총 3명이 이 명예직을 받았는데, George Clooney의 아내이자 국제 인권 전문 법조인 Amal Clooney, Versace 그룹의 부회장이자 수석 디자이너 Donatella Versace, 그리고 Rihanna입니다.
Donatella Versace
Rihanna
참석한 셀럽들은 각자 멋진 스타일링으로 올해 테마를 멋지게 소화했습니다. 초대장을 받은 2 Chainez와 그의 오랜 여자친구인 Nakesha Ward도 멋진 의상으로 이날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함께 계단을 오르다 그녀를 멈춰 세우고는 2 Chainz는 멋지게 한 무릎을 꿇으며 반지와 함께 청혼했습니다. Nakesha는 기뻐하며 손에 끼운 결혼반지를 카메라맨들에게 보여주며 공식 2 Chainz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둘은 이제 법적인 부부가 되지만 이미 이 둘 사이에는 Heaven, Harmony, Halo 세 자식을 두고 있습니다. #tietheknot
아래는 Met Gala에 모습에 참석한 셀럽(사진 출처 클릭: The Guardian)
SZA
Migos
Janelle Monaé
Donald Glover
Cardi B
Travis Scott & Kylie Je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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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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