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 Dran Fresh - Return (J.Cole Type Beat)
Lyrics By : De'Blu
난 걸어 고덕천 길을
밤이슬 묻어 습기 적당한 고덕천 길을
빛나는 아파트와 길 사이에 묻혀진 고덕천 길을
난 혼자라도 즐기며 걷고있어
가끔 자전거도 타며 서울 하남을 누벼
오점뿐인 삶에 이제서야 로망을 그려
내 삶을 꾸며칠한 색깔들 이름은 꿈이라고 정해놨어
이제 다 칠해진다면 여기저기서 날 갖고 싶어할걸
내가 바랬던 그녀도 날 원할까
아냐 그 생각은 너가 좀 더 큰 뒤에 해
지금 누구 뒤에 초점이 가면 안되잖아
너가 항상 앞이여야 해
그러기 위해선 너가 최고여야 하는데
너는 산책로만 무대인 양 행동하지
진짜 무대위에선 한 없이 작아지네
(Bridge)
주말을 즐기는 Starboy
긴급전화가 온 캐나다 남자
이외 다른 일에 빠진 캐나다 남자
역대 명반 드랍한 흑인의 영웅 Yah!
난 마치 그들처럼 된 듯이 산책로를 누벼
LE의 번역 가사를 보며
수많은 동기부여를 가져가
내가 마치 그들같은 스타가 된 듯
걸어 난 - x 4
이 시간은 좆도 아닌 문제에 머리 감싸매는 날 치유해주네
인간관계들에 대한거 미래에 관한 이것 저것
그 놈들은 그냥 지나간듯한 문제에
난 골이 아파와
나름 스스로의 멘탈이 강한줄 알았던 내 멘탈 내구도는 마치
중국산 처럼 형편이 없네 (나는 한국인 임)
점점 부실해지는듯한 머릿속이
새벽공기에 치유되는 이 기분이 뭣보다 좋을수가 없어
불완전한 나를 잡아주거든
생각을 올바르게 해주고
내 잠재력을 증폭시켜주는거 같아
[Bridge]
자신의 표정을 못 느끼는 캐나다 남자
자신의 동네가 좋다는 한국 남자
자신의 삼촌차를 타고 다녔던 캐나다 남자
난 마치 그들처럼 된 듯이 산책로를 누벼
LE의 번역 가사를 보며
수많은 동기부여를 가져가
내가 마치 그들같은 스타가 된 듯
[Hook]
걸어 난 - x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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