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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가 나를 센치해
지게 만들어 나를 미치게해
밤 하늘에 보이는 저 어둠에
별 까지도 잘 보이지가 않네
술을 마시고 약간 알딸딸
해진 기분은 날 공허하게 하잖아
왜 이런 기분은 좀 밝을 때
하나도 들지 않을까 생각해
가사를 쓰다 모두 지우고
술잔을 기울고 술병들은 다 비우고
만들기 보다는 없애는게 더 쉬워진
난 창작이라는 것 조차도 모두 싫어져
새벽의 공허함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나봐 웃어 넘겨야지 실없게
어두운 밤에서 혼자 불켜있는 내방
그게 내모습 처럼 보이는 건 왜일까
새벽이야 모두 자고있을 시간에야 꿈을 깬건 미안
벌써 잘 시간 괜찮을거야 나는 남들과는 다르니까
초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밤
더 이상 이런 분위긴 어색하지 않아
벌써 오늘은 끝났어 이미 내일이 됐으니까
새벽 공기가 나를 센치해
지게 만들어 나를 미치게해
밤 하늘에 보이는 저 어둠에
별 까지도 잘 보이지가 않네
괜한 불안감이 조금 오지만
아닌척 위해 잠을 청하지만
뒤척이기만 할뿐
잡생각들을 지우지 못하고
잘 시간이야 누웠으면 잠에 들어
눈 감으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그렇게
쉽게 꿈속에 들어가기는 어려워
시간은 너무 쓸데없이 계속 흘러
혼자 뒤척이기만 하다
문뜩 한심한 것 같은 내 자신이 보여
눈 앞에 어둠은 그냥 나인가봐
밤에 떠다니던 공허함이 내게 모여
새벽이야 모두 자고있을 시간에야 꿈을 깬건 미안
벌써 잘 시간 괜찮을거야 나는 남들과는 다르니까
초침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리는 밤
더 이상 이런 분위긴 어색하지 않아
벌써 오늘은 끝났어 이미 내일이 됐으니까
저의 믹스테잎 Pedestrian's Playlist 수록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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