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anner(비매너) - no reg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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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anner - no regret (beat. Bearded Skull - Green *Hip-Hop Instrumental*)

2006년 그때를 기억해 

담배를 처음 물었던 그때 

방황의 불씨를 태우기 시작했어 그땐

어두웠던 그늘이 시원했었어 

낮보다 밤이더 익숙해진건 

아마 그때부터였던거 같애 역마살낀채

목적지 없이 돌아다녔어

알지도 못하면서 그들 입에선 

넌 부모 잘 만나서 

간게 유학이라고 말하네

부정할수없던건 그곳에 있던

금수저들과 같은 집안배경에

살고싶었어 너도 내입장대보면 

그때가 엇나갔던 시작점이였단걸

조금은이해가 될껄

나쁘지만않았어 용돈 받던것빼곤 

눈치볼필요없었던 그 동네 속

아무생각없이 난 꽤 살만했었는데 

돈붙여달란 전화에 엄만 죽을맛이였겠네

불효인거같았어 

내가 사라지는기분이 들때  

그곳을 떳어

돌아와서 뭐 shit 

돈맛봐서 좇됬지 

더 말하자면 민망한짓 

4년동안 억에가까운빛 

 언젠간 갚아야겠지

애초에 원망할곳 따윈 없었고

앞뒤 구별못한 나만 대책없던놈

함께하자던 그놈들 지금은 뻔뻔해

내가 믿는건 오직 부처뿐 

항상 아버진 말씀하셨네 남는건

가족 뿐이란걸 난 이제야 알았네

쓴맛도 계속되면 달다는걸 이제 좀 알겠네

엎친데 덮치는게 난 인생이라 느껴

I m on the new chapter 이젠 책을 쓸 차례

혼자 뱉지못하고 참던 것 you aint knowthat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것 위험한합리화야 근데 요즘에 이말이 나한텐 와닿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