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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내 손에 잡힌 곽 안에 있는 돛대
꼬이고 꼬여버려 풀기 힘든 수학문제
같은 오해를 풀 기운조차 이젠 놓네
내 눈에 보이는건 검은 정지화면 아님 무지개
나무는 결국 한그루
조차 찾지못한 내가 나누는
몽환의 숲의 파랑새 혹은 열등감을 감량해
뭐 다 잘됐으면 해
마지막 돛대에 불을 붙여
이 심지가 꺼지고 나면 굳은 풀처럼
버려질텐데 일단 연기를 후 불어
시작이 반이니
새로운 경험을 위해 심장을 바치지
옥상 위 밤 공기는 좀 많이
상쾌한 것 같아 좀 나른해지기로 해
이 야경에 비해서 난 너무 피로해
verse2
너무도 빠르게 달리는 중
이 차는 브레이크는 없지 다시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느낄걸 이기분은
영원히 기억되고 싶었지 이유는
지금 막 떠오르기 시작하고 있어
잠시만 지금 추억을 지나가고 있어
점점 해괴해져가는 몽타주
그래 난 유명세가 필요했던 텅빈 가죽
난 도시 한가운데 예술을 그려냈어
진하고 독해 강한 중독성 애써
웃어보이지 실패작은 성공했고
꿈은 이루어진단 말 격공해 또
내 몸에서 꽃향기가 나
니들보기엔 이게 똘마니 같아?
몸이 너무 나른해서 눈을 감네
곧 난 지독했던 꿈에서 깨
자살하는 과정을 추상적으로 써봤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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