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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1)
솔직히 잘 모르겠어 뭐가 좋은지
내가 하고 있는 것들이 정말로 맞는지
여태까지 좋아서 그냥 했는데
내친구들은 한번더 나를 칭찬하네
힙합음악이란 것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마약같은 건가봐
나보다 잘하는 어린친구들이
계속느는 데도 인정 안하고 계속하니까
나도 잘하고 싶다고 빈지노처럼
너네 다 바르고 씹어먹고 싶어
자신감이 넘쳤다가도 거품처럼 사라져
성격이 소심해서 무대에서 쭈뼛쭈뼛
어쩌면 부러워 그렇게 구린걸 자신있게 뱉을 수 있는 너희가 진심으로
요즘은 실력이 조금 는것 같은 차각에 빠져 자신있게 녹음을 마쳤네
다음날 들어보면 역시 벗어나질 못해 아마추어 수준 제자리 걸음
나가고 싶다 이 방구석에서 듣보크루 많던데 아무데나 한번 들어가볼까
혼자서 무대서는 것도 조금은 벅차 재민이도 아닌데~ 독무대라니
샘터형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 관객도 안부르면서 계속하자니
hook)
앞으로 달려가다 돈에 걸려 넘어 질 때
다시 한번 신발끈을 꽉 묶네
세상을 풍파가 내 방안으로 들이칠 때
나태라는 문을 이중으로 닫네
내 재능의 한계에 부딪힐 막혔을 때
다시 한번 마이크를 꽉 잡네 x2
verse2)
대한민국 남자 스물일곱이란 나이
내친구들 차도사고 결혼도 하나둘
근데 난 연애도 못해 만날 곳이 없네
다 핑계지만 난 이걸 좀더 잘하고 싶네
머리도 짧게 깍고 옷도 큰 사이즈로
녹음 장비도 맞췄어 꽤 비싼걸로
비트도 좋은걸로 골라야지 아무거나
쓸순없지 그러니 듣길바래 아무거나
남은 시간 별로 없단 생각 들어
꿈만 좇다가는 굶어 죽어
부모님은 모르시네 이걸
부끄럽지 않아 떳떳하게 거릴 걸어
시간이 지난뒤에 이십대를 돌아보면
지금이게 한가운데 있을거야
시간이 지난뒤에 삼십대를 돌아봐도
지금이게 한가운데 있었으면
hook)
앞으로 달려가다 돈에 걸려 넘어 질 때
다시 한번 신발끈을 꽉 묶네
세상을 풍파가 내 방안으로 들이칠 때
나태라는 문을 이중으로 닫네
내 재능의 한계에 부딪힐 막혔을 때
다시 한번 마이크를 꽉 잡네 x2
제 믹스테잎도 많이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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