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여지없이 할게없어
그래도 어제와는 달리 찾는 할거리
미래를 생각하며 진지하게 찾아보는 직업
할줄 아는것도 없는데 바라는 높은 pay-
알바는 시급 6천원 10시간 뼈 빠지게
일하고는 육만원 아마 지금 내겐
큰돈이 될수도 있으나 난 바라보지 미랠
일할시간에 skill을 키워 몸값을 올리네
몰라 내겐 증거도 없이 확신하는 성공
그냥 기분이 그래 근데 엄마는 불안해
오늘도 친구 만나 술먹는데 손벌려
괜찮아 나는 성공해서 건물한채 선물로
생각해보면 나는 철이 없는건지도
근데 내 랩을 들으면 다들 엄지 척
들곤하니 기분이 참 좋아지니 오늘도
멋들어진 곡을 쓰며 하는 자기 위로
도대체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
군대를 미룬 뒤에 나른함이 밀려오는걸
느낀뒤에 나를위해서 뭘 해야하는지
차라리 학굘 다닐래 시간이 빨리가길
빌어 이 빌어먹을 게임도 지겨워
운동하긴 싫고 밖에 나가기가 싫어
친구 만나고는 싶고 돈이 없어
그렇다고 알바하기에는 시간이 아까워
외줄타기 나의 21
고민해 봤자 답이 없다는걸 잘 알고
가사를 써볼래도 뭘 쓸지 모르겠어
졸린 기분에 또 눈을 감으면 good morning
월화수목금토 일 이런 미친
듯이 지겨운 내 daily routine
새로운 변화가 필요해 날씨는 화창한데
어두운 내 방에 컴퓨터 한대랑 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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