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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감각해 난 사람들의 공감대
이런 나를 고깝게 보던 사람들이 더러 있더라고 난 왜
기분을 맞춰 상태봐 가면서 가려 말을 못하지 청와대
있는 그 여자 같은 완전체 화법같애
니가 뭐라든 내 머리가 종교 아멘
이미 정해놓은게 싹다 좆같애
학창시절 싸울 용기도 없던 좆밥이
정해진 또래들 질서 무시하고 혼자 내 멋대로 하다
피가 흐르는 양쪽 코 닦네
그때 다른 애들 암묵적 수그림과 무시
그 기준의 양면성에 나를 묻을지 난 묻지
그 기준들을 다 무시 다가오는 온기와 등지
고 떠나는 냉정사이에서 내면의 담금질
그렇게 단단해진 내 내면의 날로 겹겹히 쌓여진 나를 베면 흘러나오는 솔직함들을 모아 가사는 혈서처럼 써
몇편의 책과 수업, 솔직함의 혈서로 안건
몇번이고 말하듯 인간은 생물학적
너와 나의 감정이란건 화학적 작용이라고
아닌척을하고 지-랄들을 하지 눈 앞에 있는 알고리-즘 못 본척하는 장님 uh
보통사람이 uh 그런거라면 나는 아님
나는 인정하고 살아
사람들의 이기심을 나도 사람 중 한 사람
살아남기 위해 살아
나도 보통사람 아닌 보통사람 중 한 사람
살아 남기엔 사랑 만한 것이 없지 나도 내 여자랑 하지
이건 아냐 자랑
그저 나도 보통사람 아닌 보통사람 중 한 사람 인걸 말한 것뿐 창과 방패 같아 ah~
말한마디 잘 한다면 벌써 차를 몰지도 몰라
근데 뻔하디뻔한 너네 심리앞에 져주기가 싫어 존나아아
너의 말은 낡은 집 내가 낸 의구심은 바퀴벌레같지
하날 어설프게 잡지말고 뜯어봐 그 집 너덜거리는 벽지속 우글거리는 물음표들에 난리들이 나지
선거날이 그저 휴일인 니들이 정부탓을 할때 안걸 수도 있어 시비
방송탄 래퍼의 돈벌일 보고 넌뭐냐 물을 때 입다물수도 있지
내게 힙합은 스웩
힙합은 마초
혹은 힙합은 폭력
혹은 힙합은 섹스
또는 힙합은 저항이라고 동읠 구하려 하면 동의 까짓거 하지
근데 그럴때마다 내 입에서 맴도는 말은 우리 관계라는 바다 사이에선 모세
진리를 품고 사일 가로질러 그 말을 빨리 쫒길 늦음 수장되지 홍해에
너와의 다름은 인정해도 다름을 이해 못하는 너의 다른점은 이해 못해 다시
난 다름은 인정해도 다름을 이해 못하는 너의 다른점은 이해 못해 uh-
보통사람 사이 보통사람으로 살며
보통사람 사이 보통사람들을 가려내고 나는 아닌듯 나머질 경멸하며 살다 죽을 나는 보통사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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