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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가진거라곤 몸뚱아리 밖에 없어
무식하게 일단 이 바닥 발부터
담궈 어차피 끝이 안보이는 battle
다들 똑같이 생각할꺼야 선택받기를
계단을 오를때마다 막히는 진입장벽
뚫기위한 my drill so small 필요한
upgrade 어떻게하면 잘할지 연구
공부를 이렇게했다면 하는 상상
모두가 원하는 목적 목표 포부
공통적으로 2음절로 표현이 가능
성공을 위해 똑같이 두드리는 문
지금의 위치는 어디쯤 있을지 궁금
쓸데없는 고민과 머릿속엔 망상
내가사의 퀄리티를 위한 영감을 위해
단지 필요한건 시적감성과
적재적소의 표현감각
Hook )
one two three to the four
귓가에 퍼진 스타트건의 총성
수많은 rival and fight survival
자만하지마 이바닥 필요한 겸손
Verse 2)
허황된 돈과 명예
쫓기만 했던 그리고 bitches
테이블에 깔려있는 bottles
어깨의 뽕만 높아만 갔지
개구리 우물 밖에 나와보니
많이 달랐던 현실
트렌드에 목이 말랐고
겉 멋만 잔뜩 했지
페이스북에서 보던 under ground
rappers
활동에 대한 내 성찰과 반성
이제금 다시 엔진에 시동을 걸어
one two three to the four
오른손에 마이크는 침으로 범벅
관객으로 가득찬 무대아래 함성
그날을 꿈꾸며 가사를 써내려가
매 순간순간을 즐기며
pedal to the medal
안주하지 않아
한 단계씩 난이도 올려
머지않은 미래에
아름다운 강산 내 노래 울려퍼지게 만들어
믹스테잎 작업 중에 앞서서,
최근에 작업한 starting line 이라는 곡을 한 번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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