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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ckFules - 시발점 remix

Zetton2016.03.06 17:07조회 수 387추천수 2댓글 0





안녕하세요 RuckFules 입니다! 

저번에 올린 뭘 알어 remix 에 이어서 

이번에는 시발점이라는 곡을 올려봅니다. 

원곡은 아시다시피 버벌진트님의 시발점이구요. 

저의 시작과 관련된 이야기와 앞으로의 포부를 담아봤습니다. 

즐감해주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verse 1 ]
뭔가 바라고 시작한건 아니지
그냥 좋아서 잡았지 흔한 래퍼 지망생들 처럼
Grab the mic 겁모르고 뛰어든 나였지 but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 절로 나왔지 huh
후회가 돼 여태 방황하던 나도 
좀 더 일찍 출발 했다면 어땠을까?
뭐, 지금보단 제법 좋았을지 모른다고
생각이 요즘 지겹게 멤돌지만 정신 바로
잡고나서 이어폰을 귓속으로 쑤셔두던 참에
TPAB,anecdote 양가치는 나의
멈췄던 마음과 귀를 파고들어
그리고 밝혀줬어 나의 불을 지핀 흔적
언젠가는 나와같은 상황에 처한 아해가
내가 해왔던 음악을 듣고 바래가던
열정의 불을 지필수 있다면 감회가
새로울수밖에 난 그러니 그걸 위해 계속할래 난
어릴적에 무심코 보고 넘겼어
내가 될거라곤 예상치도 못했던
무명이라는 title, 곧 서른 앞둔 나이는
점점 꿈보단 집착이란 말로 나를 타일러
하지만! 여기까지 온거 제자리로 못가
언제까지 달릴지는 나도 잘은 몰라
but 언젠가 누군가의 시발점이 되길바라며
넘어지더라도 바라보네 반환점



[ hook ]
어릴적 내 우상의 행보를 따라
가고싶어 나도 많은 기회들을 찾아
시간이 흐르고 내 발걸음은 가볍지 못해
나또한 거쳐가네 흥망이 갈린 곳에

어릴적 내 우상의 행보를 따라
가고싶어 나도 많은 기회들을 찾아
시간이 흘러도 내 발걸음은 떠나지 못해
시작을 알린 곳에서 각오를 다져 보네




[ verse 2 ]
i wanna be a 누군가의 시발점
당차게 외쳤지만 아직 찾지못한 시작점
damn it! 요즘 들어서 가사를 적다보면
망쳐버린 청춘에 미안해 적고있는 시말서
제길! 나에겐 지금 잘하고있단
말은 너무 과분하지 나를 돌아보니까
화가 나 내가 나에게 관대하지 않았다면
이런 신세타령 말고 부르고있을 성공담 
이젠 누군가는 위로를 또 누군가는 우려가
담긴 토닥이는 손길마져 무겁단
생각마저 들곤할땐 너무 예민한 감이 없잖아 있대
다들 쉽게보는 나의 무력함
그게 말처럼 쉽다면 지금쯤
나도 누군가의 시발점을 찍은듯 
간지나게 살고있을지도 모르지
위,아래로 흘겨보고 무시하던 놈들이
나를 숭배했을지도 모르는 일이지... 허나 현실은 아냐
환상에 얽매여 살다간 이대로 사라져갈 나야
깨달은게 너무 많아 so now i'm back again
시계태엽 다시 4년 뒤로 제꼈네

i luv ma past
그리고  back to the basic 


[ hook ]
어릴적 내 우상의 행보를 따라
가고싶어 나도 많은 기회들을 찾아
시간이 흐르고 내 발걸음은 가볍지 못해
나또한 거쳐가네 흥망이 갈린 곳에

어릴적 내 우상의 행보를 따라
가고싶어 나도 많은 기회들을 찾아
시간이 흘러도 내 발걸음은 떠나지 못해

출발을 알린 곳에서 각오를 다져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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