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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뜬 눈
written by 'Lazigi'
beat by 'Lupe Fiasco - Battle Scars'
외로워 부쩍 잠 못들어 오늘도 불면
난 물어 스스로 왜 그런지는 분명 그저
스트레스 또 바쁜 것에 익숙해진 것으로
휴식에 적응 못 한 병든 몸 때문일걸 그럼
이 억제되지 않는 감정 속 그 안에 서서
서서히 잠식해오던 외로움 또 고독
날 홀로 남겨뒀던 메신저 속 웃는 표정
이제 와 보면 가식적으로 까지 보여
새벽도 나도 동병상련 어쩜 날 또
홀로 반겨 줬던 한명 I call her 상처
사무치게 날 쳐 가며 울어댔던 칼바람도
후드 안의 날 보며 그냥 지나갔어
난 그레텔 이어폰속에서 흘려왔지
버벌진트 3집 Dramas of life가 지난 길
그 가사 하나하나가 내가 남긴
출처 분명 무의미한 외로움의 자취
속으로 되새김질 한 말 이 감정 하나하나가
모두 자산 그래 난 작사가 감정을 담아
가사를 팔아 외로움을 못 써내서 한탄한
작사가도 있을걸 이러는 것 또한 사치야 씨발아
아이러니한 타협 내게 주어진 욕심은 너무 많어
또 내가 가져왔던 게으름을 합쳐 부조화로
충혈돼 붉은 새벽의 뜬 눈
또 한번 개워내지 외로움을
힘들게 달리다 뒤를 보면 헷갈리잖
아 틀린말 없지만 난 여전히 달린다
충혈돼 붉은 새벽의 뜬 눈
또 한번 개워내지 외로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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