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할말이 많아 전부 아쉬운 소리지만
노래를 부를수록 내속은 쓰리지만
언젠가 때가 되면 말하고 싶던
얘기들을 뱉어대 난 누가 뭐라던
어릴적 부터 사랑을 받고 자란 탓
인지는 몰라도 난 이기주의에 당당
해가 바뀔수록 사라져가는 친구와
혼자 남은 기분에 집에서 마저 왕따
지옥같던 6년을 힘겹게 보낸 후
새로운 환경은 날 완전히 바꿨구
시작한 술과 담배 입엔 거친 말을 담네
꼽사리에 따까리도 그떄는 좋았네
생긴 몇몇 친구 그래봤자 다 말만
험담이란 탄창 맞는일은 다반사
그떄 내 위치는 항상 이타주의 담당
시간이 약이란 말은 내게는 헛된 망상
Hook)
나 이제 맘 잡았어
2 )
뒤늦게 차린 정신 이제와서 선심
쓰는것처럼 다들 느껴졌던건지
아무도 내곁에 없어 쓸쓸한 느낌만
그떄부터였지 매번 혼자 먹은 점심
돌이켜 생각하면 밀려오는 회의감
내 덕에 담배를 끈 아빠에겐 죄책감
밖에 남지 않아 난 가시가 돋친 선인장
알고있으면서 당신은 날 꽉 안아
내 나름의 방식대로 열심히 살아
시간이 조금 흘러서 우연처럼 만난
사람이라는 인 연우리라고 말할수
있기에 내가 보냈던 행복한 시간
곱지 않은 시선 이제 거둬줬음 해
깊게 박힌 편견도 지워줬음 해
늦었지만 선처를 구해보려해
Like 떠나버린 전철 보내줬음 해
Hook )
나 이제 맘 잡았어
Outro )
못믿겠다는말 이심전심이야
하지만 이 노래가 내겐 진심이야
나 이제 맘 잡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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