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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
시끄러운 밤을 끝내고 난 뒤
깨질 듯 아픈 머릴 붙잡고 잠들곤 하지
다 죽어가는 몰골로 텅 빈 방에 홀로
지겨운 모닝콜 소리와 맞이한 아침.
술만 마시면 불알 친구가 된듯한 낯선 얼굴 생각이..
불안하게끔 걔는 내게 반갑게 말 놓고 있고 난 걔 이름도 모르겠는 되게 민망한 기분.
어차피 며칠정도 지나면 걔랑 나 사이에 남은 대화방의 1하고,
난 내일도 일 가고, 주말에는 쉬다 보면 인사도 안 하는 사이가 될 뿐이라고.
싫다고, 난 머리가 아퍼.
즐거운 파티는 어제 전부 지나갔어.
우리의 다음은 아마 내년 이 맘 때일걸,
그 때 다시 만나요 Mr.party after yey
목에 힘을 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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