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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by Hansolo
Mixed by Hansolo
Artworks by In J aka BABYCOLOR
Hansolo
연기가 올라와 어딘가 불이났나봐
경주마 처럼 달려가는 새빨간 소방차
들려 사람 소리가 잘 들어보니까
가까운거같아 어디야 나도 속이타
알람이 울리고 소리를 크게 질러 불이야
사람들은 새파랗게 질리고 좁혀진 시야
상황은 악화 되고 불은 더 커져 서서
상관안하는 방관자들은 비웃을뿐이야
실시간 커지는 불씨 순식간에 집어삼켜 먹어
회색과 빨강이 휘어감어 빌딩
탁한 공기 주위 사람 코를 쥐어잡는
지독한 주유소의 향기 개솔린
누구야 누구 who the fuck 했니 불장난
분명 머리가 고장난 정신병자가 발정나
라이터라도 던졌나 근데 아냐 잘보니까
방번호는 209 태도는 do or die
분위기 식히려 소방관들이 달려와
끌어내리려는 소박한 소망과 열등감을
품고 숭고한척하며 가면쓰고 물 뿌리네
그리곤 침튀기며 허세를 부리네
어떡해 불처럼 꺼지긴 싫은데
뿌리는 이미 박혔어 난 항상 제자리에
내 존재자체는 누구에겐 치명적 아킬레스건
깡다구가 넘쳐서 겁을좀 상실했어
불끄러온 소방관 들은 전부다 방관해
부끄러운것들 상관안해 보내 한방에
이불킥하는 가짜완 180도 정반대
이불씨는 계속 타 꺼지지않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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