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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하고 허무한 사람

간장계란밥18시간 전조회 수 36댓글 0

 

 

Ye
생각이 날 잡아가서 안 놔주네
침묵이 날 찔러놓고 도망가네
공허해 허무함이 생각을 또 멈춰 놓네

 

Ye
나는 또 하루를 반복 다시 눈을 감고 이어가
모든 선택은 내 단독 바보 같아 나도
몸이 점점 건강해지는데 나는 바보같이 공허한데
불안한 걸 죽였는데 왜 자꾸만 더 허무해져

 

Ye
생각이 날 잡아가서 안 놔주네
침묵이 날 찔러놓고 도망가네
공허해 허무함이 생각을 또 멈춰 놓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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