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붐뱁 말아왔습니다

담백한걸 원하시면 한 번 듣고 가십쇼

hook
안 될거란 소릴 들어 "no"
안 듣고 달려 what you know?
I don't give a fuck
goes on, on and on
안 된다 했던 길로 go 

verse 1
내 정신에 낀 노이즈 캔슬링
뒤에서 수군대느니 차라리 깨끗이
살어 내 거짓말은
컨셉에서만 적당히 나타날 해프닝
자기게 없는 놈들이 지가 뭐가 된듯이 

넣는 겐세이 그러는 지꼴은 뱀새x
앞뒤 말과 행동이 따로노는 행색이
내 길엔 도움 안되니 난 전혀 안 고마워
안 될거란 소린 직접해, 난 널 안 따라 

시작점에서 부터 내 태도 정해놨어
가져야 할건 그걸 유지하는 내 맘뿐
1년간 랩하고 실력만 취해갔어
내가 뒤에서 남 욕하기를 원했다면 

넌 배가 아퍼, 난 거기 잘 안 맞어
위선자 되진 않어,
여기 거짓말은 안 넣어 uh
하기 보단 듣게 되는 일이 더 많게
앞서 가고, 신경 안쓰는게 편하네 

verse 2
2021 내 시작을 알리기에 바빴던 
귀여운 꼬맹이는 어디 있을까 그리워
오늘도 메모장을 난 계속 끄적이고
내 방 속 매캐해진 공기를 마셔 

걸음은 더욱 빨라지고
쫒기듯 시간에 불안해져
늘어난 적 빨개진 볼
흥분한 마음을 가다듬고 

어느덧 음악에 클라이막스
시간이 없어 더 촉박해져
걸음은 더 빨라지고
쫒기든 시간에 불안해져 

음악의 열은 어디있을까 ay
행은 여기 두개야 행복을
나누기 전엔 몰랐어
그저 너를 디스하고 난 더 올라가길 빌었어 

늘어난 적들은 서로를 물고 늘어져 
남들은 그 사이 higher
어리석은 너는 자꾸 날 찾아
내가 어떻게 해줄 수가 없어 

피처링에만 의존을 해 다
병신 가사도 막 칭찬을 해
진짜로 몰랐어 모두 다 별나
인맥은 인맥대로 증명을 방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