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YVHzJPLS4vE
김빠진 사이다를 마셔
김빠진 인생을 마셔
눈빛이 바래보여
눈동자 미랜고였
어눌한 말쏨씨
길이보였으면 좋겠네
둘러댄 상황이
답이 없어 보이네
어른들은 쉽게 말해
뭐가 문제냐고
어른의 말을 이해못해
스무살이 넘어도
흐려진 눈동자
깊어보이는 우울
부를수있는건 노래
안하는것도 고문
텐타숑이 살아있었다면
어떤 앨범을 냈었을까
그냥 그런 생각을
갑자기 또 생각나
내마음은 17년도에 묻혔나봐
이십대 초반에 멈췄나봐
몸만 커지고 변한게 없나봐
뭣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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