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이 유행이던 말던 난 팠어 이 구멍
남들 따라 말고 하고 싶어 하고 싶은 걸
그리고 첫번째 내 가슴 멍 많아 시퍼렇게
난 그걸 어디든 풀고 싶어 비트와 거리로 가 연설해
내게는 힙합이 딱 맞지 다른 건 파란만장 하지
좋은 기억만 가질 때 난 어두운 부분 깎았지
그 파편 떨어지는 소리는 둔탁해
뼈를 깎아 얻은 경험 망상 따위 상대도 안돼
돈 때문에 자존심을 구긴 적 없는
놈들이 스튜디오 박혀 꿈 꿔 난 잠 줄여
가며 밤에 움직여 좆 같은 기억 종이에
담아 터뜨려 스피커 그저 음악이 아니지
이건 내 인생을
리얼하게 담은 기록 fuck that
함부로 뱉지 마 절대 너도 널 모르면서 뭔데
내 각오를 뻥쟁이로 니들 기준대로 평해
좆까 난 몰라 니가 못 간 길이 내 선택
내가 언제까지 들어 백기 방향마저도 뺐기던
새끼 이제 챙길래 내가 여기 있었단 채취
잘 들었습니다.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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