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on.soundcloud.com/UMnsco1JkYFQMzZcA
예 하나 둘 커져만가는 나의 욕심
이젠 랩을 하고 싶다는 욕망이
그저 상상뿐이 아닌 현실로다가왔지
집에 틀어박혀 힙합만을 하던 아이
결국 뭐라도 되야겠다 싶어 집어든
마이크와 종이 그리고 연필과 지우개
나의 A4용지는 빽빽하게 채워졌고
적어도 몇천개가 넘는 벌스로 가득찼어
뇌가 아닌 심장을 거쳐 나오는 랩
너넨 이걸 죽었다 깨나도 이해못해
잠 못드는 밤에 어린애
계속해서 뱉네 bad ass
중학교때부터 점점 커져가는 야욕
날 삼켜 움켜쥔뒤 짐승처럼 덥쳐
I'm fucking beast
혈관 속 흐르는 피부터 난 다르지
그래 난 태어날때부터 남달랐지
돌잡이잔치때 mc 마이크 뺏던 아이
그래도 내가 이렇게 맘껏 뱉고나니
그제야 속이 좀 시원해졌네
진지하게 리릭컬한 음악 하고 싶으시면, 지금처럼 개짜치는 cap 좀 하지 마세요
가사 수준이랑 라임 보아하니 누가봐도 아직 얼마 안 써본 초보이신데 무슨 수천개의 벌스?? 장난하시나요
돌잡이때도 마이크 안잡으셨잖아요 아니면 그렇게 비유적으로 떠벌릴만한 (bragging) 실력은 있으신가요? 없으시잖아요
일단 마디마다 라임위치 좀 맞추시고
가사 좀 클리셰범벅 라노벨에서 양산형 이세계물 찍어내는 것마냥 난 짱이야 넌 날 이해 못 해 밤새 가사를 써 마이크 앞에 어쩌고저쩌고부터 하지 마시고
주제를 잡고 그것에 맞춰 자기 이야기를 제대로 좀 해보세요
가사부터 개대충썼는데 랩은 제대로 뱉어지긴 하겠나요
힙합도 공부 많이해야합니다 공부하기싫다고 이따위로 어설프게 할거면 취미 아닌 이상 시작도 하지 마세요
네 죄송합니다.... 이제 제 얘기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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