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카테고리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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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Mac Miller, Danny Brown 등 아이콘 출시 / 2월 아이콘 설문133 | 힙합엘이 | 2025.01.13 | ||
[공지] 회원 징계 (2024.01.10) & 이용규칙13 | 힙합엘이 | 2025.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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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20 | Hiphop | 열입곱 된 찐따가 생각하는 겨울 | si9 | 2025.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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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연히 보게 되어서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최고와 최악이 있을때 최악은 아니십니다 물론 최고도 아니구요 이유는
랩 자체를 미친듯이 잘하시는것도, 특별한 서사가 있는것도 (이 한 곡에 한해서 말씀 드리는 겁니다), 음악력이 좋으신것도 아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줄여서 개성이 없다 라고 하죠 그렇다고 못들어 주겠냐 하면 그건 절대 아닙니다. 단지 꼭 선생님을 찾아 들어야 할 이유가 없는거죠
많은 사람들이 지금 제가 말한 이 상태에 놓여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아마 방향과 목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왜 이 곡을 만들었고 왜 음악을 만드는 것이며 더 나아가 "나" 라는 사람은 무엇인지
전달이 안되거나 없거나 둘 중 하나 겠죠
어릴때나 재밌어서,여자 꼬시고싶어서, 멋있어 보이려고 같은 취미 수준의 이유로도 충분했지만
음악으로 돈을 벌려면 뭔가 좀더 명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릴때부터 배운것이 연기,노래,작곡 밖에 없고 자아가 생긴 순간부터는 하루에 단 한곡이라도 듣고 부르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또 여러가지의 이유로 월급만으로는 생활을 길게 이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바늘 구멍이지만 들어가기만 한다면 큰 돈을 만질 수 있는 이 길을 선택한겁니다. 실제로 지금으로부터 2년뒤에도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큰돈을 벌 수 있는 다른 일을 할것입니다.
이처럼 선생님도 내가 꼭 이걸 해야되는 이유가 있냐 없냐에 따라서 판단하시는게 어떨까 하는게 제 의견입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선 이렇게나 긴 댓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다르게 말하면 색깔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것이 부족하다는 말은 주위에서도 몇 번 들었으니 저도 의식은 하고 있었습니다.
생업을 따로 준비는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이 일에 대한 꿈을 놓기가 쉽지 않아 가끔 정말로 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사실 명확한 이유는 없지만, 그냥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것이 단지 잠깐의 도피인지 헷갈릴 때가 많아요.
선생님 말대로라면 그 방향을 명확히 정하고 한 곳으로 나아가야한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명확히 정하는 것조차 무서운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한번 긴 글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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