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을 담아서 쓴 곡이니 들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on.soundcloud.com/5gAhqpkbFjEXszhM6
Verse 1)
앉은 채로 흘려 보낸 것이 아까워서
후회에 조바심을 섞어 몇 마디를 적어
더는 평범한 척 없인 살아갈 수 없어
하늘을 쳐다봐도 별을 잡을 수 없어
어쩌면 타투보다 가리기 힘든 아픔
내가 다 지킨다고 뱉은 바보 같은 말들
미안 솔직히 지키지 못할 것만 같아
그래 언젠가부터 난 잘못한 것만 같아
처음엔 이루고 싶은 게 잃고 싫은 것보다
하고 싶고 갖고 싶은 게 하기 싫은 것보다
훨씬 더 많았지만 이젠 지치고 버거워
네가 날 읽는 건 내가 날 잃는 건 무서워
긴장을 놓으려 해도 이미 손이 저려
뛰지 않아도 너무 오래 버텼나 봐 발이 아파
누굴 욕하거나 탓하는 게 아니야
사실 내가 제일 지겨웠던 건 나니까
Hook)
그냥 내 편이 돼줄 순 없을까
제발 안아줄 순 없을까 모든 밤
외로운 세상에서 이 지겨운 곳에서
버거운 세상에서 이 힘겨운 곳에서
그냥 내 편이 돼줄 순 없을까
제발 안아줄 순 없을까 모든 밤
외로운 세상에서 이 지겨운 곳에서
버거운 세상에서 이 힘겨운 곳에서
Verse 2)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을까 봐 두려워서
아끼는 사람에게 실망을 줄까 무서워서
일부러 거리를 뒀던 그 벌을 받고 있어
시계를 돌릴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어
이미 색이 바랬지 내가 준 꽃
내 갈증은 도움 안 되지 물도
왜 나는 편하게 못 쉴까 숨도
주인공이 아닌 나는 늘 부록
기대는 높았지만 여긴 어둠이야
꼬이기만 하지 전부 엉망이야
내게 최선은 또다시 도망일까
네모난 삶을 살지는 몰랐지 난
어떨 땐 피하지 다른 사람들의 반짝임
나만 빗속에 살지 다 구름에 다가가지
행복에도 자격이 있다지
자신을 아끼는 사람만이 갖지
넌 그렇게 살아가길
Hook)
그냥 내 편이 돼줄 순 없을까
제발 안아줄 순 없을까 모든 밤
외로운 세상에서 이 지겨운 곳에서
버거운 세상에서 이 힘겨운 곳에서
그냥 내 편이 돼줄 순 없을까
제발 안아줄 순 없을까 모든 밤
외로운 세상에서 이 지겨운 곳에서
버거운 세상에서 이 힘겨운 곳에서
매드클라운이랑 목소리 비슷하시네요
쿠세 고치시면 좋을듯
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쿠세는 어떤게 있을까요? 또 다른 의견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발음을 너무 굴리지 마시고 담백하게 해주세요!
엇 너무 발음이 정직하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하시는 음악도 응원하겠습니다!
혹시 라이밍이나 목소리톤 가사는 어떠셨을까요..?!
라이밍은 창의적인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고
목소리톤은 나쁘지 않았어요! 가사는 주제는 뭐 맘에 드네요. 제 음악 응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나중에 엘이 합작 래퍼 모집할때 참가해주신다면 환영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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