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선명한 기억 새벽의 편의점
달콤한 꿈에 빚져 다시 잠을 잊어
연남에 작업실도 다 지나간 기록
내 무명이 유명해지길 하늘에다 빌어
우린 다른 목소리 모두 같은 꿈 workroom
벗겨질 도금 혹은 별을 향한 도움닫기
보여주고파 둘 중에 뭐든
여전히 한국힙합 내 이력서의 첫 줄
pH-1이 떠올리게 한 자녹게
누군간 떠나갔고 누군간 조용해
I miss 테이크원
I miss 블랙넛
어쩌면 모든 게 돌아갈지도 홍대로
힙합은 아냐 AK
제발 좀 하지 마라 겐세이
난 그저하고 싶어 rap game
그래서 열여섯 줄을 뱉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