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입니다

속상해서 몇글자 적습니다

저는 10대떄는 공연을 하고싶은 사람이었습니다 20대때는 집안형편이 어려워서 일을 시작했구요, 

20대떄 가족들위해서, 꿈 포기하는것도 힙합이라고 생각해서, 포기하구 열심히 살았구요, 

30대가 되었는데, 이제는 먹고 사는거에 대해서 걱정이 줄게되었습니다. 다행이지요. 

근데, 저도 공연 너무 해보고싶었습니다. 

이번에도 일핑계 대면서 안하면 평생 안할것 같더라구요 그러기에는 뭐 한번이라도 해보고싶어서요. 

그다음 무턱대고 공부 처럼 했습니다  근데 가장 힘든게, 딱 하나 있더라구요 

그건 저의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주변 환경이 너무 많이 변해있더라구요. 이런 창작 작업 할떄 같이 응원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이제는 주변에 없습니다.  

주변 일하는 지인들한테 들어주면 헛바람 들었냐고 걱정하고, 지지를 받을 환경이 아니니까. 그게 제일 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슥 하나 올려봅니다. 

올릴데도 없어요. 

글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https://soundcloud.com/yzh1rlj4vmun/10-28-taewoo?si=042be4dd01ba48b6938e443ba3b29392&utm_source=clipboard&utm_medium=text&utm_campaign=social_sha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