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게시글

아직 남아있는 사람 있음? 

대체 너넨 지금 어디에 나 혼자 지키고 있어 이 자릴 여태

​

10년 전 게시글들이 눈에 보이네 열정이 느껴지던 그때

​

야속하지세월이란게 현실을 배워 꿈이란 건 배고픔이 됐고 배를 채워

​

200짜리 월급에 니 모든 것을 태워 잿더미가 된 추억 내 눈이 매워 한방울의 체념

​

외로움에 적응이 됐지 애써 눈을 피해서 내 할일에 집중해 난 여전히

​

즐거움 그 이상을 느껴 이건 내 영혼이 따라가는 삶 몸을 맡겨 리듬 선율 위

​

만족이 꽤 뎌뎠지 댓가란건 뭐든지 셀 수 없는 시간을 통해 주어져 온전히

​

모든걸 쏟는 내 삶 희생이라 생각 마 그저 나다운 삶이니까

​

​

still here 여전히 홀로 여기에 남아서 spit real한 단어 이게 내 삶이니까

​

난 진심만을 담아 이겨가는 삶 be free 구속 벗어나 이뤄 korean dream

​

​

여태껏 난 먼 길을 걸어와 같이 시작했던 놈들은 하나둘 씩 내곁을 떠나가

​

몇놈은 이뤘고 티비도 나와 그때 열등감이 날 만들어 조화를 위한 불협화음

​

핑계는 됐고 한번 뿐인 삶 끝이 날 각오로 내 하룰 시작 했지

​

세상은 또 계속해서 test me 전부 pass it 시험처럼은 안했으니

​

깨져버린 만큼 난 주워 담을 것도 많아 지금까지

​

뱉은 말은 시가 됐고 난 여전히 날 표현하는거에 집중을 하지 두번 다시

​

오지 않을 기회 매일 do or die 투명한 미래 아녀도 두려워 안해 결국 난

​

과정에 의미를 찾네 때가 되면 자연히 이뤄질 삶에 목을 매지 않아 목을 축일 뿐야 항상 난

​

​

still here 여전히 홀로 여기에 남아서 spit real한 단어 이게 내 삶이니까

​

난 진심만을 담아 이겨가는 삶 be free 구속 벗어나 이뤄 korean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