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ke up 짙게 베인 커피향
어제 남아있던일은 멀리둬
제길 담배떨어졌네 또 out
끊어야지 하는데도
이게쉽지않아 내맘처럼 내맘처럼
모든게 쉽지않아 그네타던 어린날로
오늘은 더낮게 에이
화사하게 비친 해와 포근한 봄 날 씨
좋은데도 계속 오늘따라 졸리지
나는 밖에 나가또 밖에 나가 밖에나가
짧은 집앞길을 걷다
버린 위장에 다시 커필쓸어넣지
저급해진 대화들과 희망없지
망가졌지 신념같은말은 중2병
어려운말 쓰면 눈길 돌리고
의사소통속엔 무조건 money fame
fucking bitch 원하는게 같으니까
어쩔수없단거지
그래 잠이나 자야겠지
귀찮음이 지배해버린 하루는 의미없지
새로운 자극뿐 말고 이제 찾을껀없어
내친구는 벌써 눈감았네 나도 자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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