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랩을 하고 있지 여기에서
언제부턴가 습관처럼 이짓 딱히 애써
목숨걸고서 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했어
뭘하던 생각나더라고 끄적여 나야 또 해소되는 Stress
누구에겐 이게 돈벌이고 꿈이 돼
별생각없어 나는 그냥 이걸 즐길래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하는건 내 type 아니기에
좋은 노래나 만들고 Turn up x2 텐션 올릴래
남들 한테 좋게 들렸으면 하지 당연 ay
개노잼이잖어 혼자서 놀면 말여 ay
들어봐 들어봐 발품팔어 ay
일단카톡에 단톡방에 drop 먼저 들려주지 친구들에게
의례상 하는말들을 들어 나쁘지않네
기분좋아져서 약간은 우쭐해
어느정돈 재능 가진것 같애
착각속에 몇시간동안 살어 game속에 보스몹이 된것만 같애
현실은 쪼랩 달팽이 정돈데
깨닫기 까진 얼마안걸리지
어느순간 들어보면 존나 별로지
언제나 들어도 만족할만한 노래만들기는 빡세
가진것에 비해 욕심은 한바구니 채워 가득 하네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까워
일단 남기자고 나중에 듣고나서
옛날엔 못했었는데 그때보단 늘었구나
자기위로정도 되지않겠냐 그래
3년전에
많이 화가났더라고 썻던 가사 보면 내가
자기반성도 되고 어느정돈 부끄럽기도 하지만
스물한살의 난 저랬었구나 싶구 이불킥도 몇번을 하지만
뭔가 남아있으니까 괜찮더라고 게속해서 남겨가야지 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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