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by Keslo
Arrangerd by IN-Q
Anopi)
nonstop이 끝나버린 후 롱스톤의 대가리같이
one's tongue 이 단단해 졌지 born star로 정해졌으니
또 미학을 파헤쳤지 뽀록난 실력이 너지
거론한 이름이 나지 show and prove 증명한다지 yeah
멜로디와 랩이 뭔지 간단히 추려서 말해
노력 몇 퍼 재능 몇 퍼 이런 거 안 써도 충분히 잘해
'대조'할 필요가 없는 'young'blood 해동성국의 발해
질투와 시기에게 복수 대신 이 음악으로 답해
Blakey)
지친다 지쳐
아무리 봐도 B급에도 간당간당하게 빗겨
나가는 나가리 새끼들이 그린 Bigger pictures
모든 걸 못 본 걸로 채우려드니 망하지
난 차라리 내 자리를 지켜
어쩌면 No.1은 내 꿈이 아닐지도 몰라
내 가치에 중요한 것들은 남이 주거나 주려한 것이 아냐
그저 수년간 그려왔던 것들 금의환향
SlowMouse)
난 태어난 순간부터 인류의 공공의 적으로
살아갈 운명을 지닌 생명체다, Such a devil!
심장의 BPM부터가 Fast, 너희의 전성기를 다 Past로
만들어줄게, 이게 내가 전염시키는 Fest
So I blame on you. (Shame on you!) 물 준비나 해라, 게거품
넌 Rapper의 피(P)조차도 흐르지 않는 Raper일 뿐
네가 애써 키워둔 곡들을 내가 다 씹어 삼켜줄게
Yes, I'm a serial(cereal) killer
솔개)
이제는 알아서 챙겨야만해 내 밥 벌이
더 좋은 조건으로 스카웃 해준다면야 기꺼이
가야만해 앞으로 쓸모없는 의리 따윈 밖으로
나더러 휴가 쓰래 가꾸러 선배니까 넌 내 말 잘 들어
"ok 알겠어."
자본주의에 찌든 게 뭐 어때서
살다보니 돈 만 한 게 없댔어
통장의 쉼표는 내 마음의 안식처가 됐어
불합리해도 일단은 알겠어
왜냐 고장 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았었거든
Eom kim)
Microphone check 하나 둘 셋 넷
정답은 없겠지 내 시대가 왔으니
다시 변화를 받아드려 후진은 없어 진보
시간은 없어 keep going 난 이시대의 킹콩
Rhyme과 Flow 내 장난감 이걸 나는 감당함
적들 무찔러 강감찬 쓰러지는 찬란함
선구자 전부 다 내 앞에 무릎 꿇어라
무법자 진부한 새끼는 고개 숙여봐
Two-piece)
2007, 그때 적었던 랩은 모든 게
Raw한 rhyme을 가득 담은 말들
나는 아는 대로 말하는 게 즐거웠어.
근데, 언젠가부터 마음이 무거워 졌을 땐 이미
수익창출에 끌려가는 내 두뇌.
두 개 전공을 두고 밤새 고민한 끝에 10년이 지나
2017년 이네 이제 졸업해 미대 기대가되는 내 인생
wicked)
chapter one 설명이 더 필요해
방구석 no.1 듣보잡 병신 기억해
빌어먹게 내 것도 들어줘
my name is wicked bitch들은 비키길
랩으로 성공 뒤 벗길 거야 비키니
나의 포부는 너무나 높아
다 갖다 비벼대도 똥구멍에 고작
닿지도 않아 쫄았다면
돈 좀 줘봐라 마미한테 쫄라
구려 이비튼 존나 오래된 콜라보
Wall-ace)
99년 19에 내가 나왔네 월래스
남다르게 가졌지 이게 나라고 원래
끝없는 굴레 도전해 봐 술래
답 없이 나왔다면 그럼 풀어봐 문제
곤지암 스타일 나는 남들관 다른
신선한 Big 크리스탈 마치 한 점 빛나는
내게는 비비탄 같은 플로우 뱉네
지금도 비슷한 올드함이 있네
IN-Q)
이 길이 길이 남을까 깊이
심히 걱정이 되니 쓸데없는 고민
사실 모두 연기 1박2일 김종민처럼
바보짓 하지만 등 뒤엔 핵무기
군기 빠진 군인을 보며 직무유기
풀린 나사를 꽉 조여 텅 빈 머리
아직 멀기 만한 개념에 대한 정리
무슨 말인지 나도 몰라 아무 말 대잔치
Zyu)
I break the record now I makin‘ new shit
한마디 들으면 열 댓마디 더치고
농담 삼아 말해 배추 셀 때 말곤
안 쓰지 나는 그 단어 포기
난 엄마의 강을 역류하는 연어
알 대신 야망이 가득 찼지
난 탐욕스럽게 먹어치워 다
내 앞에 걸리는 것들
마치 버뮤다처럼 사라져
정제화)
딱히 정해진 게 없으니 내 마이크 잡고서
내 소개부터 해야겠네 따로 닉네임은 안 써
내 이름 정제화 게임 닉넴은 전부 tamsrun
할 게 없어 11년 수능 학습지 이름으로 만들었어
안 궁금하지? 알어 내 랩만 들을 테니까
그래 괜찮아 나 나름 꿀리진 않을 테니까
랩잡에 이름 남기는 일은
쉽지는 않겠지만 못할 것도 없지
잘 지켜봐 내 이름
Uncommon)
혼자서는 존재도 못 하는 것들이
하는 생각들은 뻔하지 체중저하의 원인
딱 무슨 곤약들 같아 영양가 없는 가사는
Cloud 나 Muble 으로 포장하면 끝 잔뜩 시장이 커졌나봐
Atari Shock 멀지 않았네 번뜩
정신 못 차리면 career 쫑 나는 건 시간 문제
이런 추태 속에서 계속 살아남기 위한 투쟁
악전고투 정상수 Sw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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