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모으시는 분들한테 이런것도 있다 자랑할만한 것들도 많이 있는데... 요새들어선 계륵같네요
앨범 수집이 취미였는데 이제 옷사는게 취미가 되어버려서 앨범은 신보들은 잘 안사지긴 하네요
사인반이나 귀한것들은 팔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그냥 내버려두자니 진짜 장식품이 되가고ㅜㅜ
예전엔 치근차근히 다 정리해뒀는데 이젠 공간도 없고 그냥 쑤셔놓기만 해두네요 ㅠㅠ
가끔씩 우울할 때 열어보면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오늘도 갑자기 열어봤다가 몇장 찍어봤네요
혹시나 파신분들 있으신가하고
텅장되고..
그래도 아직 좋아하는 래퍼들 샤라웃한다는 마음으로 구매하는 편인데...
그런 앨범들을 더 많이 듣는 거 같긴해요!
전 아예 없는데 ㅠㅠ 못구하더라구요
저번에 매물올라왔는데 놓침 ㅜㅜㅜ
서울에서 공연해서... 가진 못하고 리셀로 샀어요 ㅠㅠ
KING LOOPY랑 같이 사서 후회는 없습니다!
저도 콜렉턴데.. 메탈리카 콜렉션이 살짝 자랑할 만할 것 같아요. 22년차 팬으로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것도 많아서ㅎㅎ 힙합앨범도 모으기 시작한 지 반년 가량 되었는데 현재 마흔 장 조금 넘게 모았네요. 폭넓게 모으기보단 좋아하는 뮤지션의 콜렉션 위주로 완성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음원 중심으로 이동할때 저도 앨범 모으는 것에 좀 회의를 느낀 적도 있습니다만 수집이란건 수익을 얻기 위한 투자나 투기성이 아닌 다음에야 결국엔 자기 만족인데 그냥 마음가는대로 하려고요.
아직까지 안 판 것들은 솔컴 등 제 추억이 담긴 앨범들만 안 파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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