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능적인 색채로 파리지앵 무드를 선보이는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가 나이키와 협업을 발표했다. 생각지도 못한 둘의 만남에 벌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자퀴미스의 디자이너 사이먼 포르테 자크뮈스(Simon Porte Jacquemus)는 "나이키와의 협업을 통해 미니멀한 방식으로 여성 운동복을 만들고 싶었어요. 저는 항상 빈티지 ACG 모델과 90년대 나이키 캠페인에서 영감을 받습니다."라고 콜라보레이션의 소감을 밝혔다.
무려 3년간의 준비를 통해 올여름 발매될 계획인 해당 캡슐은 남녀 공용 스니커와 여성 스포츠웨어로 구성될 예정이다. "어렸을 적부터 즐긴 나이키를 떠올리며 감각적인 디테일과 색상을 살린 여성 운동복을 디자인했고, 가장 좋아하는 슈즈인 휴마라(Humara)를 저만의 관점으로 재해석했습니다." 자퀴미스 x 나이키 컬렉션은 6월 28일 출시될 계획이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