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arrell, “어릴 적의 나를 그린 영화, 기대해”
Pharrell만큼 다양한 음악 장르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약한 아티스트가 있을까 할 정도로 그가 음악 산업에 미친 영향은 지대합니다. 한국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Hidden Figures>에도 Hans Zimmer, Benjamin Wallfisch와 함께 음악감독으로 참여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Straight Outta Compton>의 성공 사례를 뒤쫓아 위대한 인물들의 전기영화 제작에 열을 올릴 때, Pharrell은 자신의 유년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를 만든다는 소식입니다. <Atlantis>라는 제목의 이 뮤지컬 영화는 그가 태어나고 학창시절을 보낸 Virginia주 Virginia Beach를 배경으로 자신의 성장기를 담은 연대기식 영화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여름 캠프에서 만난 친구 Chad Hugo와 그가 함께 만든 The Neptunes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 거라는 예상입니다.
제작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Pharrell Williams와 제작 책임자 Mimi Valdés는 Pharrell Williams의 크리에이티브 벤처 회사 I Am Other에서 함께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 합니다.
이 영화는 셰익스피어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를 차용하며,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Spring Awakening>, <American Idiot> 등 많은 뮤지컬을 제작한 Michael Mayer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고 합니다. 각본은 2019년 개봉 예정인 Toy Story 4의 각본을 쓰고 있는 Martin Hynes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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