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ie Trice, 'Eminem이 영화 배역을 고사한 이유는...'
얼마 전 Eminem이 곧 개봉을 앞둔 영화 <Elysium>의 주연 배역을, 영화 촬영지가 자신의 고향 Detroit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한 일이 있었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그의 오랜 동료인 Obie Trice가 Eminem의 최근 영화 주인공 배역 거절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전했다고 합니다, Obie Trice 왈.
내 생각에 그는 (영화 배역을 맡음으로써) Detroit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했던 것 같아. 하지만 많은 영화사들은 어찌 됐든 LA에서부터 자기네 스태프들을 데려오는데 말이지. 물론 세트장에 Detroit 출신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있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그러한 (영화 관련) 일이 세금 축소에 버금갈 만큼 많은 돈을 벌어들일 거라곤 생각하지 않아."
그는 이어서 Detroit의 경제 상황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내 생각엔 더 나아지기 전까진 계속해서 나빠질 것으로 생각해. 물론 이런 말 하고 싶진 않지만... 이 도시엔 개선돼야 할 수많은 문제가 산재해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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