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drick Lamar, 모교 학생들을 Grammy에 초대하다

Kendrick Lamar, 학생들을 Grammy에 초대하다

올해 Grammy Awards의 주인공은 단연 5관왕의 기염을 토한 Kendrick Lamar였습니다. Compton이 사랑하는 남자, Kendrick Lamar는 이번 Grammy Awards에서 역대급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HiphopDX에 따르면, Kendrick Lamar가 이번 시상식에 자신의 약혼녀인 Whitney Alford뿐 아니라, Compton에 위치한 모교 Centennial 고등학교 학생들도 일부 초청했다고 합니다. 그 학생들로서는 견학으로 Grammy Awards에 간 셈입니다. Centennial 고등학교와 Grammy Awards가 열리는 LA Staples Center 사이의 거리는 약 18km인데요. 학생들이 Grammy Awards에 참석, Kendrick Lamar를 만나는 과정을 Reebok이 동영상으로 담아 공개했습니다. 동영상에서 Kendrick Lamar 왈, 

그 친구들을 여기서 보고 있으면 내가 어디서부터 여기까지 왔는지 다시금 상기하게 돼. 내가 저 나이에 그랬던 것처럼 저 친구들에게도 무엇인가 해내려는 에너지와 동기가 있어. 10년 후엔 이 친구들이 내가 현재까지 이룬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게 되면 좋겠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

멋진 일들만 골라서 하는 Kendrick Lamar. 그는 이달 초 Compton의 시장인 Aja Brown으로부터 Compton ‘도시의 열쇠(Key To The City)’를 받기도 했습니다. #KingKendrick

Compton 시 트위터

 

@KendrickLamar, 도시의 열쇠를 받은 거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 #Key2CPT#KendrickLamar

#ComptonUp#Compton#T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