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Eazy, “Forbes 리스트에 오른 것, 영광스럽다”
지난 9일, Forbes는 2016년의 ‘힙합 부자 왕자(HipHop Cash Princes)’ 리스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에는 Joey Bada$$, Fetty Wap, Boi-1da, Dej Loaf 등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이 중에 캘리포니아 출신 래퍼인 G-Eazy도 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G-Eazy가 106 KMEL과의 인터뷰에서 Forbes의 ‘힙합 부자 왕자’ 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전 세계의 중요인물들과 부자들의 리스트들을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 잡지에서 자신의 이름이 거론된 것에 대해 G-Eazy는 큰 영광이라고 대답했는데요. 덧붙여 G-Eazy는 이 영광을 자신의 추진력과 본인의 커리어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잡았기 때문에 생긴 결과물이라고 말했습니다. G-Eazy 왈,
정말 멋진 일이야, 영광이라구. Forbes 지가 인정했다는 건 단언컨대 굉장한 일이야. 근데 난 그냥 전진하는 것밖에 몰라. 그저 앞으로 걷는 거라구. 쉴 틈 없이 기회들을 최대로 이용하는 거지. 내 앞에 놓인 모든 기회들을 포착하는 거야. 왜냐면 난 이러한 모습을 매일 꿈 꿨거든. 그냥 얻어지는 기회들이 아니잖아. 아무한테나 찾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지금 얻은 기회를 잘 가지고 있는 거야. 잘 되어가고 있는 새 앨범도 있으니 모든 것들을 잘 준비시켜 놓는 거야.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벌 수 있을 때 바짝 벌어야지.”
또한, G-Eazy는 최근에 단편영화 <Tunnel Vision>에 출연하여 첫 연기 신고식을 했는데요, 나중에 들어올 수도 있는 연기분야 기회에 대해 G-Eazy는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믿기 힘든 일이었어. 살면서 연기를 해본 적이 없거든. 극장에서나 고등학교에서도. 아무튼 단편영화에 출연하게 됐지. 스토리도 좋았고, 내 배역도 마음에 들었어. 영화를 3일 만에 완성했지. 하루에 16시간씩 찍었으니까. 너무 재밌었어. 완전 마음에 들었어. 정말 다른 영역의 작업이었어. 난 음악밖에 할 줄 모르는데, 연기는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완전히 다른 방법이거든. 아예 다른 세상이지. 굉장했어. 아무튼, 이제부터는 반년 동안 계속 투어를 다니게 될 거야. 그리고 다음 앨범 준비에 들어가고. 연기나 뭐나 다 때가 있는 거야. 근데 재밌어 보이는 건 재미삼아 해볼 만 하지.”
*G-Eazy (Feat. Bebe Rexha) - Me, Myself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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