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요즘 애들은 존중한다면서 참여는 안 시켜줘”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Run-DMC의 멤버 DMC가 Murder Master Music Show에 출연해 최근 힙합씬에 관한 불만을 표출했다고 합니다. DMC는 요즘 래퍼들이 선배들을 존경한다면서 정작 음악에는 참여시켜주지 않는다고 얘기했는데요. DMC 왈,
다 없어졌어. 다 없어진 거야, 우린 존경 받지만 음악에 참여하지는 못해. 그게 우릴 무시하는 거 아니면 우리랑 연을 끊는 거야. 매사에 초석과 기반을 없애면 성장이 멈추고 획일화되는 거야.”
이외에도 “Raising Hell”의 탄생 비화에 관해서도 얘기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Public Enemy의 데모를 듣고 모든 가사를 다시 썼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공항에 있을 때 Hank Shocklee랑 Chuck D가 쫓아와서 가져가라면서 주는데 그걸 듣고 써놨던 가사를 다 찢어버렸어. 그래서 내가 ‘Raising Hell’에서 그렇게 쩔 수 있었던 거야.”
DMC는 이후에 요즘 래퍼들은 전부 비슷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최고의 힙합곡은 Grandmaster Flash and The Furious Five의 “The Message”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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