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 Cent, Game, T.I 등 911테러 14주기 추모하다
우리에게 9월 11일은 그리 큰 의미를 지니지 않지만, 미국 사람들에게 9월 11일은 남다른 날입니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테러범들이 비행기를 납치해 New York의 심장부에 있던 쌍둥이 빌딩에 테러를 가했기 때문입니다. 비행기와 충돌 이후 두 빌딩은 무너져내렸고, 이에 수많은 사람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그래서 매년 9월 11일이 되면 미 전역에서 추모식이 열리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래퍼들도 911테러 14주기 추모식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Game부터 시작해 ?uestlove, Flo Rida, T.I., 50 Cent 등은 각자의 SNS 계정에 추모의 글을 올리며 911테러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50 Cent는 911테러로 사망한 이들의 자녀를 돕는 기구인 Tuesday's Children의 행사 Roots of Resilience Gala에 참석, ‘Keep The Promise’ 상을 받았는데요. 지난해부터 이 단체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뮤지션 SNS 요약입니다.
Game
모두 기억해. 9/11 #WayUp
T.I.
모든 희생자, 그리고 가족에게 내 기도가 닿길 바란다. 헤아릴 수 없던 비극. 모두 그들에게 경의를 표하길 바라.
?uestlove
New York, 좋은 아침. 또 첫날이 시작됐네. #911 모두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Flo Rida
2001년의 9월 11일을 기억하고, 또 희생된 분들도 기억해. 처음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의 용기와 타인을 구하기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도. #WeWillAlwaysRememberYou
50 Cent
오늘 상 받았어. 진짜 좋네. 9/11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모든 이들을 위로하고 싶어.




애도를 표합니다 희생자분들과 유가족 분들에게 평화와 안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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