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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Cease, "Biggie는 장난을 좋아했어"

title: [회원구입불가]kwamedabust2014.10.07 03:52추천수 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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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Cease, "Biggie는 장난을 좋아했어" 


1997년 사망한 래퍼 Notorious B.I.G.(이하 Biggie)의 측근이자 Junior M.A.F.I.A.의 멤버였던 Lil Cease가 최근 Biggie와의 추억에 대해 회상했습니다. HiphopDX에 따르면, Lil Cease는 Biggie가 생전 사람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했다고 밝혔다는데요. 그 장난 중 하나로는 잠이 든 사이에 손가락 사이에 성냥을 끼우는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Lil Cease 왈,


우리가 가장 좋아하던 장난이 그거였어. 손가락 사이에 성냥을 끼워 넣는 거지. 그 다음에 불을 붙이는 거야. Biggie와 마리화나를 피우다가 잠이 들면, 그 친구는 그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거든. 우리는 그때 마리화나를 한 열 개 정도 말아서, Hashish(대마의 일종)과 함께 섞어서 피웠지. 그렇게 한 대여섯 개를 피우고 나면 곯아떨어질 때가 있었어."


그러면 우리는 성냥을 그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불을 붙였지. 불이 살갗에 닿을 때까지 한 1분 정도 걸리니까, 깨어날 때 우리는 이미 방에 없는 거야. 장난을 당한 사람은 벌떡 일어나서 성냥을 던져버리고, '내가 대체 뭘 한 거지?'하고 어리둥절해하지. 자기가 그렇게 약에 취해 있었나 하고. 하지만 우리가 그랬던 거야. 그리고 카메라를 가지고 그 모습을 찍기도 했지."


Lil Cease 역시 그것이 짓궂은 장난이었다는 것을 인정했는데요. 하지만 그는 당시 Biggie와 자신이 너무 어렸으며, 그리 심한 장난을 치지는 않았다고 변명했습니다. 


우린 애들이었어. 그런 짓을 하고 놀았지. 심한 일은 아니었어. 그냥 손에 좀 화상을 입은 정도? 대마를 하나 더 피울 때쯤이면 괜찮아질 상처였지."


한편 Lil Cease는 Biggie와 함께 치곤 했던 또 다른 장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Lil Kim의 가발을 사람들에게 씌우곤 했어. 사람들을 단장시켜주곤 했지. 간장이나 가루분 같은 것으로 말이야. 그 모습이 담긴 비디오가 있다니까. 유튜브에 가면 볼 수 있어. 여기저기에 다 올라와 있어. 하지만 그게 우리가 즐기는 방식이었지. 그냥 애들이었거든. Biggie가 죽었을 때 고작 24살에 불과했다는 걸 생각해봐. 그리고 우리는 마치 16살이나 17살 내기들처럼 굴었지. 점잖게 행동하는 법을 몰랐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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