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y Ma, "50 Cent가 탄원서 작성을 도와줬어“

Remy Ma, "50 Cent가 탄원서 작성을 도와줬어“

HiphopDX에 따르면, 최근 Remy Ma는 Nicki Minaj와 Lil Kim 사이의 디스전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자신으로서는 그 둘 사이를 중재하기도 어려우며,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한다는데요. Remy Ma 왈, 

Nicki Minaj와 Lil Kim 사이의 불화는 그냥 그 자신들이 해결할 문제야. 내가 중재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해. 내가 본 여러 인터뷰에서 Lil Kim은 정말 정말 화가 난 것처럼 보였다구. 사람들이 상처를 받았거나 뭔가 잘못됐다고 느낄 때, (제 3자가 끼어들어서) ‘우리 한번 고쳐보자. 더 잘해보자!’ 이러기는 힘들지. 가끔은 그냥 두고, 스스로 나아지게 둬야 해.”

이날, Remy Ma는 Drake와 Meek Mill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Drake를 좋아해. 그는 멋져(dope). 단지 노래뿐이 아니야. 나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듣는 편인데, 멋진 비트와 기억하기 쉬운 훅, 그 밖의 것들도 있지만,  나는 그가 전하려는 내용에 대해 말하고 싶어. 그의 단어 놀음은 그야말로 미쳤다구. 나는그의 앨범들이 좋다고 항상 사람들에게 말하곤 하지. 또한, Meek Mill도 좋아해. 그는 하드(hard)하고 거칠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줘. The Lox와 DMX가 처음 등장했을 때를 생각나게 한다니까. 그 땐 모두가 있는 그대로 뱉곤 했어. Meek Mill이 그렇게 하더라구. 대중들이 그러한 랩을 받아들인다는 건 정말 환상적인 일이야.”

한편 Remy Ma는  그녀가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Keyshia Cole이 처음으로 그녀를 도와주었으며, 50 Cent 역시 그녀의 석방 탄원서 작성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내가 풀려나면 직업을 가지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사회에 적응하겠다는 내용의 탄원서가, 50 Cent는 두 번이나 서명 편지를 작성해 주었어. 덕분에 다른 사람들을 쫓아다니거나 할 필요가 없었다구. 그 친구들은 진정으로 내 상황을 이해하고 있었고 내게 필요한 게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했지.  나는 그게 사탕발림이었다고 생각하지 않아. 왜 그러겠어? 그렇게 할 필요도 없었는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