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회원구입불가]](http://hiphople.com/./files/iconshop/591042a7e9a7a9a893c95a9690ef2747.png "title : [회원구입불가]")
Destin
릴 나스 엑스(Lil Nas X)는 "힙합과 동성애가 함께 할 수 있는가?"라는 논쟁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그는 2021년 <지큐(GQ)>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는 더 많은 게이 래퍼가 나올 것이고 10년 뒤 자신은 그리 특이한 존재도 아니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드러낸 바 있다. 하지만 대척점에는 만만치 않은 반발 역시 존재하는데 그의 공연장 밖에서는 종종 동성애 혐오 피켓 시위가 일어나기도 한다.
현재 진행 중인 <롱 리브 몬테로 투어(Long Live Montero Tour)>의 보스턴 공연에도 몇몇 시위자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릴 나스 엑스는 유쾌한 대응 방식을 택했다. 바로 그들에게 무료 피자를 선물하기로 한 것. 시위대를 발견한 그는 트위터에 적기를,
방금 우리 팀에게 쟤들한테 피자를 보내주라고 말했어, 이거 정말 좋은 홍보구만!
곧 피자가 도착했지만 시위자들은 받지 않았다. 그러자 릴 나스 엑스는 촬영된 해당 광경에 퀴어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의 사운드트랙 "Mystery of Love"를 입혀 포스팅했다. 살짝 무시무시한(?) 캡션과 함께...
업데이트: 그들이 피자를 받아주진 않았지만 동성애 혐오 시위자들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져버렸어.
한편, 그는 여전히 뜨거운 감자이다. 남부의 OG 래퍼 부지 배대즈(Boosie Badazz)처럼 그에게 "자살하라"며 비판적인 래퍼들도 있지만 키드 커디(Kid Cudi)처럼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가 진정한 락스타"라며 옹호하는 래퍼도 존재한다.
https://twitter.com/LilNasX/status/1571705653550321666?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71705653550321666%7Ctwgr%5Ed01e13ade3e5813108caea293d7468c4038032f1%7Ctwcon%5Es1_c10&ref_url=https%3A%2F%2Fhiphopdx.com%2Fnews%2Fid.73545%2Ftitle.lil-nas-x-sent-pizza-to-homophobic-protestors-outside-concert
위키발 분석입니다만
오션은 그냥 동성애자다 이렇게만 말을 했는데
릴나섹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본인 셀링포인트로 삼는 특이케이스라 어그로가 더 끌린다고 하더군요.
대인배!
근데 동성애 찬반과 별개로
타일러나 오션 등등도 있는데 유난히 얘한테 동성애 관련 이슈가 집중된 느낌이 있음
컨셉에서 대놓고 드러내서 그런가....?
타일러는 장난으로 그랬다는 말들도 많아서 ㅋㅋㅋ 그리고 오션은 힙합보단 알앤비쪽 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위키발 분석입니다만
오션은 그냥 동성애자다 이렇게만 말을 했는데
릴나섹은 동성애를 적극적으로 본인 셀링포인트로 삼는 특이케이스라 어그로가 더 끌린다고 하더군요.
저도 릴나스엑스는 그게 셀링포인트 중 하나지만 오션은 딱히 그것을 중요한 포인트로 두지 않고 동성애자도 이성애자와 같이 평범한 사랑을 한다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듯
.
결국 동성애 관련 코드를 얼마나 드러내냐에 따른 반응이라고 봐야겠네요
트로이시반과 릴나섹의 차이
뮤비는 아이 야발이긴 하지만 노래는 좋아해서 저는 좋아하는데요 덧붙여서 릴나섹은 그나마 몸매가 좋아서 양반인데 샘 스미스 인스타를 제가 팔로우 안하는 이유가 있습니다ㅋㅋㅋ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