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elly, “EDM 앨범 준비 중”

R. Kelly, “EDM 앨범 준비 중”

R. Kelly는 지난해 1993년에 발매했던 데뷔 앨범 [12 Play]와 비슷한 사운드를 담은 [Black Panties]를 발매한 바 있는데요. Rap Up의 보도에 따르면, R. Kelly가 현재 지난 앨범과는 사운드적으로 많이 다른 EDM 음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R. Kelly는 이 같은 소식을 Chicago에서 열린 The Chosen Few Picnic Weekend 2014에서 공연 중 관객들에게 전했다고 합니다. R. Kelly 왈,

비밀 하나 알려줄께. 지금 하우스 앨범을 준비하고 있어. 그리고 다들 알았으면 하는 게, 이제 곧 발매될 거거든. 난 음악을 정말 사랑하고 음악에 관한 거라면 뭐든 다 잘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해. 왜냐하면, 내가 곧 음악이거든. 고마워. 다들 사랑해.”로

R. Kelly가 준비하고 있다는 이 EDM 앨범은 [Black Panties]의 후속작인 [White Pantis]와는 다른 앨범인데요. EDM 앨범의 타이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발매된다면 굉장히 색다른 느낌을 줄 것 같다고 합니다. 한편, R. Kelly는 지난해 [Black Panties]를 발매한 뒤 그 후속작으로 [White Panties]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었는데요. 당시 R. Kelly는 팬들을 위해 새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간략히 전한 바 있습니다. 

다음 앨범을 이미 반 정도 썼어. 또 다른 [12 Play] 같은 앨범이 될 거야. 그런 느낌의 앨범을 만드는 건 사랑을 노래하는 앨범이 가뭄처럼 너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야. 내가 그 가뭄에서 벗어나게 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