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 "[Paperwork]를 위해 250곡 작업"
현재 T.I.는 신보 [Paperwork]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HipHopDX의 보도에 따르면, Hot 97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T.I.가 신보에 관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T.I. 왈,
[Paperwork]는 정규 앨범이야. 네가 어떤 일에 대한 서류를 갖고 있으면 그건 공식적인 서류지. 그만큼 누군가가 너에 대한 서류를 갖고 있으면 이건 고소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그래서 이 앨범은 공식적이기도 하고, 문제가 되기도 하고, 진짜 내용을 담고 있기도 해. 그게 내 음악이지. 그리고 이 앨범은 그런 내 생각을 잘 담고 있어."
이어서 T.I.는 신보가 자신에게는 다소 색다른 앨범이라고 밝혔습니다.
앨범 전 곡을 만들고 시퀀싱을 하는데 이렇게 시계도 쳐다보지 않고 일정에 쫓기지도 않을 정도로 시간을 넉넉하게 두고 음악을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이야. (그리고) 난 시간을 갖고 한 걸음 물러나 잘 버무려졌는지 확인해볼 수 있었어. 트랩 장르와 예술성 사이에서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그런 과정을 거쳤지. (그렇게) 이제 전곡이 완성됐어."
이어서 T.I.는 Pharrell과 함께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고 밝혔습니다. T.I. 트랩의 장르적 특성을 살리는 쪽으로 작업했고, 그 사이사이 Pharrell이 예술적 특성을 놓치지 않게끔 잡아줬다고 합니다. 그렇게 둘은 함께 이번 앨범을 위해 약 250곡가량 작업했다고 합니다.
250곡을 작업했고 그 가운데 25곡을 추려냈어. 그리고 그 25곡도 20곡으로 줄일 생각이야. 남은 5곡은 인터내셔널 버전 앨범에 수록하려고 해. 그 20곡 가운데 6곡은 전반부에, 6곡은 중반부에, 6곡은 후반부에 배치하고 그 사이사이 2곡의 간주곡을 넣을 거야. 그렇게 세 단편적 이야기로 구성된 영화 같은 앨범을 만들고 싶어. 각자의 이야기는 앨범 안에서 다 연결이 될 거야."
이런 T.I.의 계획에 Pharrell은 3장의 앨범으로 나눠 내라고 조언했지만, T.I.는 자신의 계획을 고수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T.I.는 이번 앨범을 Beyonce의 지난 앨범에 비유했습니다.
Beyonce는 곡 하나하나 그에 맞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었지. 근데 그러면 가격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치솟을 거야. (그래서) 나는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지 않고 각각의 이야기에 맞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어. TV 시리즈인 <House Of LIes>랑 비슷한 방식으로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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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ㅗ.ㅏ.ㅇ과 퍼렐의 조합 진짜 기대되네요 ㅋㅋㅋ
papertrail의 뒤를 잇는 명반이 될지 기대합니다 k.i.n.g
일단 기대해 보겠어요.ㅋㅋ
기대합니다!
요번 앨범도 좋길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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