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적 관련 이슈가 터진 이후, 어쩐지 조금 더 대중에게 친숙한 '개그캐'가 되고 있는 듯한 21 새비지(21 Savage). 하지만 아무리 '밈'거리가 되고 이미지가 가벼워지더라도, 그의 음악은 항상 날 서있는 사운드와 차가운 노랫말로 팬들을 실망시킨 적이 없다.
그런 그가 작년 발표한 앨범 [i am > i was] 이후로, 올 가을 오랜 만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몇 시간 전, 21 새비지는 올해 여름 인기를 끌었던 메간 디 스탈리온(Megan Thee Stallion)의 "Hot Girl Summer"를 인용해, "이제 상여자들의 여름(Hot Girl Summer)이 아닌 꼬치들의 가을(Fuckboy Fall)"이라 선언했다.
상여자들의 여름은 끝났어. 이제 공식적으로 꼬치들의 가을이다"
또한, 여기에는 설득력 있는 증거들이 존재한다. 바로 21 새비지의 매니저 미지(Meezy)가 본인의 SNS에 "Savage Mode 2"라는 글귀를 올린 것. 또한 며칠 전에도 21 새비지, 메트로 부민(Metro Boomin)이 스튜디오에 뭉쳐 있는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과연 올 가을, 약 3년 만에 [Savage Mode]의 후속작이 세상에 공개될까? 매년 굵직한 작업물이 한 장씩은 발표됐던 21 새비지의 커리어, 메트로 부민의 음악계 복귀 등으로 미루어보아 그 확률은 절대로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CREDIT
Editor
snob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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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굿
꼬치들의 가을
오우야
꼬치들의 가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꼬치들의 가을
쓰읍..나는 좀 반대인데?
아무리 잘뽑아도 Savage mode때의 패기,분위기가 안나올텐데
비트도 메트로 전성기시절이라
Fuckboy Fall ㅋㅋㅌㅋㅋㅋㅋㅋ
꼬치들ㅋㅋㅋㅋㅋㅋㅋㅋ
갱스터래퍼치고 정겨운 스타일 드문데 스보큐랑 새비지는 갈수록 귀여워짐
기대기대
역시믿고보는 엘이식 번역!
퉤니원
캬하
uk mode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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