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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구찌 못 입게할거면 돈 내놓고 말해"

title: [회원구입불가]woNana2019.03.28 00:23댓글 14

Future.jpg


지난달, 힙합씬에서 과시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구찌는 '민스트럴 쇼'를 연상케 하는 마스크를 출시하며 크나큰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나 '흑인 역사의 달(Black History Month)’에 블랙페이스 마스크를 선보인 구찌의 행태를 비판하며 50센트(50 Cent), 티아이(T.I.) 등의 래퍼들은 앞장서서 보이콧을 펼치기 시작했다. 지금도 한창 이슈가 타오르고 있지만, 역시 구찌는 구찌인 것일까. 래퍼들 사이에서도 굳이 이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보인다. 그중 하나는 바로 '100,000달러(한화 약 1억 원)를 구찌 양말 사는 데에만 썼다'고 전해지는 구찌사랑 일등공신 퓨처(Future)이다. Streetz 94.5과의 인터뷰에서 퓨처 왈, 


나 그 구찌(마스크) 사라지기 전에 산 거야. 그러니까 계속 입을 거고. 왜냐? 내 돈이잖어. 내 돈 돌려주고 싶으면 그때 얘기해. 난 비즈니스맨이여. 내가 뭘 안 입길 원하면 네가 다시 사 가라고. 아니라면 그럼 안되지. 그리고 난 딱히 걔네가 진짜 나쁜 의도로 그랬다고 생각하지 않아. 내가 뭐라 판단할 일도 아니고. 뭔 말인지 알지?"


너네 아무도 디자이너랑 얘기한 적 없잖아. 그 디자이너의 배경에 대해 아는 것도 없잖아."


디자이너의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다는 퓨쳐의 생각과 같이,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는 해당 마스크에 대해 '호주의 디자이너 레이 보워리(Leigh Bowery)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함이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캡처.PNG



CREDIT

Editor

woNana

신고
댓글 14
  • 3.28 00:52

    양말에 1 억 스웩;;

  • 1 3.28 09:45

    이게 맛음. 흑인들은 저런거 뭐하나 이슈화되면, 이때다싶어서 개지랄해서 일 부풀리는거같음.

    그게 사회적으로 지들 위치를 유지하는대에 유리하니까. 인종차별 당하는척, 사회적 약자인척.

    흑인 래퍼들은 저런 이슈 이용해서 어떻게든 한마디 키보드질해서 ,흑인을 대표해 싸우는 전쟁 영웅인척. 이미지 다지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고

    물론 진짜 인종차별인 경우도 있겠지만 저 경우는, 구찌에서 바로 물건 내리고 그런의도 아녔다고 바로 사과했는데도 저 지랄하는거보면 존나 병신같고 미개함

  • 3.28 10:05
    @유스타스 키드

    대니얼 시저도 최근에 흑인들의 역차별에 대해 비판했죠.

  • 4.2 08:46
    @유스타스 키드

    정작 생각해보면 한국 사회도 다를게 없는거 같아요

    뭐만하면 물타기 당해서 우르르 몰려다니는거

    저거랑 다를게 없죠

  • 구찌양말에 1억 스웩~

  • 3.28 11: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 맞지

  • 3.28 11:49

    퓨처 뭔가 다르게 보이네. 좋은 의미로

  • 3.28 11:52

    정상.

  • 3.28 12:07

    구찌 메인도 안입으려나

  • 3.28 12:11

    구찌메인의 행보가 궁금

  • 3.28 13:34

    퓨처 맞는말하네

    흑로남불 피해의식 좀 버려라

  • 3.28 18:51

    백번 맞는말

  • 3.28 19:25

    ㅇㅈ 또 ㅇㅈ

  • 3.29 14:01

    맞는말같은말을 하니까 물타기라는게 생기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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